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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 3편

2005년 11월 21일

토요명화나 명화극장을 섭렵하지 않고도

주말(토,일)에 영화 3편을 볼 수 있다는 사실.

감격적이로다.

유령신부,
이터널 선샤인,
플라이트 플랜.

긴 이야기는 나중에 칼럼란에 하던지 하고
짧게 순서대로 단평하자면,

역시.
어?
짜증나네.

시대가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