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H의 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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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례이야기] 치사한 고참

사병들은 대개 휴게실에서 과자나 라면을 사먹고 티켓을 끊는데, 월급날이면 티켓이 행정계로 돌아와서 월급에서 까는 식이었다. 대개 고참들은 짬밥을 싫어하므로 티켓이 월급을 넘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사무실별로 월급이...

1998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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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생시절] 사회적응기

제대하고나서 복학하니 정말 “아저씨”가 되어있었다. 가장 뼈저리게 느껴진 점은, 군대 가기 전에는 지나가다 뭘 떨어뜨리면 따라오던 여자가 아가씨면 “저기요…”라고 불렀고, 아줌마면 “학생…”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군대 갔다왔더니,...

1997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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