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크리스마스는 연인들과 함께 술먹다 이상한 짓 하는 날로 분위기가 굳어졌는지 모르겠지만, 교회도 안다니고 (선물 타러 가본 적도 없다) 애인도 없는 나로서는 크리스마스가 그냥 하루 쉬는 날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과거형이라고 해서 지금은 달라졌느냐, 그것도 아니지)
다만 어렸을 때는 부모님한테 선물 받는 재미도 있었고 (물론 아주 어렸을 때는 산타할아버지가 주는 줄 알았다. 근데 뭔놈의 산타할아버지가 책만 한보따리 선물로 주는지) 과자 먹으면서 TV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것도 없어졌으니 좀 심심하긴 하다. 나중에 결혼해서 애들 생기면 좀 달라질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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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H says:오랜만에 후기 남기고 싶은 영화를 봐서 글도 썼는데... 그리고 또 뜸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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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H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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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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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대장군 / 2025년 2월 23일
건강하시지요? ^^ 오랫만에 안부 전하고 갑니다 (꾸벅) -
윌고온 / 2025년 1월 27일
97년 처음 인터넷을 접하고 98년 여기 저기 홈페이지를... -
지연 / 2025년 1월 3일
전에 한번 들어오려고 했는데 안되더니 다시 접속되네요. 오예!!!!... -
재원 / 2023년 10월 24일
안녕하세요? 군제대후에 아마도 건담 찾다가 들어오게 된거 같은데.... -
바기 / 2023년 10월 16일
시대님이 읽으신 삼국지는 월탄 삼국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