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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후!무비 선정,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선

2011년 9월 21일

2009년쯤에 선정한 거 같은데 최근에 블로그 돌아다니다 본 거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요거는 All-Time이고 1990년대 이후것만 (그러니까 최근 20년만) 선정한 리스트가 따로 있는데
쓰다보니 질려서 그건 다음에 해야할 듯;; 순서는 영화 영어제목 알파벳 순서입니다.
죽기 전에 꼭 봐야한다는데 그래도 안본 것보단 본 게 더 많군요. 앞으로 차근차근 봐야… 그런데 볼 시간이 점점 없어질 것 같아서.


12명의 성난 사람들 12 Angry Men (1957)
못본 영화. 배심원들이 주인공인 법정영화라는 건 알죠. 제 취향에 속하는 영화인데 이상하게 볼 기회가 없었던.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2001: A Space Odyssey (1968)
본 영화. 워낙 걸작으로 추앙받은 작품이긴 한데 솔직히 좀 지루했죠.

400번의 구타 The 400 Blows (1959)
못본 영화. 성장영화 삘이라서 별로 내 취향 아니네요.

8 ½ (1963)
못본 영화. 펠리니 감독의 대표작이라 한 번쯤 보고 싶긴 한데…

아프리카의 여왕 The African Queen (1952)
못본 영화. TV에서 방영했을 때 본 것 같기도 하지만 전혀 기억에 없군요. 비슷한 영화들이 많아서 헷갈리는 걸지도.

에일리언 Alien (1979)
본 영화. 개인적으로는 2편을 더 좋아하는데…

이브의 모든 것 All About Eve (1950)
못본 영화. 이 영화도 제 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있죠.

애니 홀 Annie Hall (1977)
못본 영화. 우디 알렌 작품은 많이 못봤네요.

지옥의 묵시록 Apocalypse Now (1979)
본 영화. 그런데 별로 강렬하게 기억에 남은 게 없어서… 워낙 유명해진 다음에 봐서?

알제리 전투 The Battle of Algiers (1967)
못본 영화. 워낙 걸작이긴 하지만 요즘도 뉴스 보다보면 비슷한 이야기들이 라이브로 펼쳐지니…

자전거 도둑 The Bicycle Thief (1948)
본 영화. 내용은 별 거 없는데 좀 지루하더군요.

블레이드 러너 Blade Runner (1982)
본 영화. 뭐 별로 덧붙일 말이 없네요.

브레이징 새들스 Blazing Saddles (1974)
못본 영화. 멜 브룩스의 패러디영화로 알고 있는데… 보고 싶긴 하네요.

욕망 Blow Up (1966)
못본 영화. 아 생각보다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못본 영화들이 많군요.

블루 벨벳 Blue Velvet (1986)
본 영화. 사촌여동생 손잡고 극장가서 봤는데 첫 장면부터 참으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Bonnie and Clyde (1967)
본 영화. 마지막 장면만 기억에 오래 남네요.

네 멋대로 해라 Breathless (1960)
못본 영화. 근데 거의 본 듯한 기분이 들어서 다시 볼 생각이 별로 없는.

콰이강의 다리 The Bridge on the River Kwai (1957)
본 영화. 아버지가 이 영화 마지막 장면을 참 좋아하셨는데.

베이비 길들이기 Bringing Up Baby (1938)
못본 영화. 이 무렵 나오는 헐리웃 스크류볼 코미디들은 별로 제 취향 아님.

내일을 향해 쏴라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1969)
본 영화. 이 영화도 마지막 장면하고… 주제가만 기억나네요.

카사블랑카 Casablanca (1942)
본 영화. 뭐 이것도 별로 말이 필요없네요.

차이나타운 Chinatown (1974)
본 영화. 그런데 아무래도 한 번 더 봐야할 듯. 내용이 꼬여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시민 케인 Citizen Kane (1941)
본 영화. 영화 사상 최고 걸작 어쩌구 하는 소리 안들었으면 절대 끝까지 안봤을 듯.

와호장룡 Crouching Tiger, Hidden Dragon (2000)
본 영화. 재밌긴 했는데… 이 영화를 왜들 그렇게 칭송하는지 아직 잘 이해 못하고 있는 중.

다이하드 Die Hard (1988)
본 영화. 맨발의 브루스 윌리스는 잊을 수 없죠.

똑바로 살아라 Do the Right Thing (1989)
못본 영화. 스파이크 리 감독 작품은 별로 안 땡기더군요.

이중배상 Double Indemnity (1944)
못본 영화. 지금은 비슷한 유형의 작품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베껴서?) 이제 와서 이 작품을 보면 식상해보일지도.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Dr. Strangelove or: How I Learned to Stop Worrying and Love the Bomb (1964)
본 영화. 아주 깔깔거리고 재밌게 봤네요.

오리 수프 Duck Soup (1933)
못본 영화. 솔직히 처음 들었음.

E.T. the Extra-Terrestrial (1982)
본 영화. 우리 세대에서 이 영화 안 본 사람 몇이나 되려나…

용쟁호투 Enter the Dragon (1973)
본 영화. 이소룡은 역시 용쟁호투.

엑소시스트 The Exorcist (1973)
못본 영화. 그런데 얘도 중요한 장면은 다 부분부분 봐버려서… 게다가 공포물 별로 안좋아하고… 볼 기회 없을 듯.

리치몬드 연애 대소동 Fast Times At Ridgemont High (1982)
못본 영화. 그래도 내용은 대충 아는데 솔직히 이 영화가 이 리스트에 있을 줄은 몰랐네요.

프렌치 커넥션 The French Connection (1971)
본 영화. 그런데 얘도 기억이 전혀 안남. 다시 봐야 하나-_-

대부 The Godfather (1972)
본 영화. 집에 VTR이 생기고 나서 어머니가 제일 먼저 빌려오신 영화죠.

대부 2 The Godfather, Part II (1974)
본 영화. 집에 VTR이 생기고 나서 어머니가 두번째로 빌려오신 영화죠.

007 골드핑거 Goldfinger (1964)
못본 영화. 007영화 중에 유일하게 리스트에 들어있네요. 다른 007영화는 많이 봤는데.

석양의 무법자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1968)
본 영화. 무법자 시리즈는 다 봤는데 이 작품만 내용이 그런대로 기억나는군요.

좋은 친구들 Goodfellas (1990)
못본 영화. 이 영화 개봉할 무렵에 느와르풍 영화에 질려있어서… 지금도 별로 땡기진 않네요.

졸업 The Graduate (1967)
본 영화. 어렸을 때 봐서 그런지 별로 좋은 기억 없네요. 내용도 중요한 건 다 잘라버렸을지도.

거대한 환상 Grand Illusion (1938)
못본 영화. 지금 와서 재밌게 보기엔 좀 구닥다리가 됐겠죠?

사랑의 블랙홀 Groundhog Day (1993)
못본 영화. 당시 비디오대여시장에서 나름 잘 팔린 물건이었다는데.

하드 데이즈 나잇 A Hard Day’s Night (1964)
못본 영화. 이 영화가 리스트에 오른 이유는 비틀즈가 나왔기 때문?

화양연화 In the Mood For Love (2001)
못본 영화. 개인적으로 이 영화 개봉했을 무렵엔 왕가위 감독에게 별로 호의적이지 않았죠.

어느날 밤에 생긴 일 It Happened One Night (1934)
못본 영화. 로맨틱코미디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별로~

멋진 인생 It’s a Wonderful Life (1946)
본 영화. 군대 있을 때 읽은 리더스다이제스트에서 이 영화 칭찬이 한가득이라… 호기심으로 봤을 뿐.

죠스 Jaws (1975)
본 영화. 상어 나오는 영화는 이 영화가 마지막이었어야 했는데…

킹콩 King Kong (1933)
못본 영화. 70년대에 나온 리메이크작과 최근에 나온 피터 잭슨의 리메이크작은 다 봤는데… 오리지널은 아직 못봤죠.

레이디 이브 The Lady Eve (1941)
못본 영화. 별로 들어본 기억도 없네요.

아라비아의 로렌스 Lawrence of Arabia (1962)
본 영화. 그래도 대한극장에서 70mm 마지막 상영할 때 보지 못한 건 좀 후회되네요.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The Lord of the Rings (2001,2002,2003)
본 영화. 이 작품도 딱히 말이 필요 없고.

M (1931)
못본 영화. 어둠의 경로로 구해놓은 건 어디 있는 것 같은데?

매쉬 M*A*S*H (1970)
못본 영화. 한국을 이상하게 그려놨다고 안좋은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별로 보고 싶지도 않고.

말타의 매 The Maltese Falcon (1941)
본 영화. 추리소설/영화 다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이 작품은 소설로는 아직 못봤네요.

매트릭스 The Matrix (1999)
본 영화. 2편 3편은 아직 못봤네요.

모던 타임즈 Modern Times (1936)
본 영화. 채플린 영화는 이거 하나 리스트에 올랐군요.

몬티 파이톤과 성배 Monty Python and the Holy Grail (1975)
본 영화. 아 이것도 아주 배를 잡고 굴렀지요.

동물농장 National Lampoon’s Animal House (1978)
못본 영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과는 별 상관없는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네트워크 Network (1976)
못본 영화. 그러고보니 이 영화가 만들어질 당시 “네트워크”란 단어의 의미가 지금은 많이 달라진 느낌.

노스페라투 Nosferatu (1922)
본 영화. 드라큘라 영화보다 조금 더 우울한 느낌?

워터프론트 On the Waterfront (1954)
본 영화. 말론 브란도 멋있게 나오죠.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1975)
본 영화. 잭 니콜슨 이상하게 나오죠.

영광의 길 Paths of Glory (1958)
못본 영화. 전쟁영화는 생각보다 땡기질 않아서 많이 못본 편.

원령공주 Princess Mononoke (1999)
본 영화. 일본애니메이션은 이거 하나 리스트에 있네요. 음………

싸이코 Psycho (1960)
본 영화. 아무 정보 없이 보다가 숨 넘어갈 뻔 했죠.

펄프 픽션 Pulp Fiction (1994)
본 영화. 딱히 더 할 말은 없네요.

분노의 주먹 Raging Bull (1980)
본 영화. 영화가 끝으로 갈수록 점점 마음이 불편해져서리…

레이더스 Raiders of the Lost Ark (1981)
본 영화. 얘보단 3편이 더 낫지 싶기도 하지만…

홍등 Raise the Red Lantern (1992)
못본 영화. 장예모 작품이죠 아마?

라쇼몽 Rashomon (1951)
본 영화. 근데 디테일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이창 Rear Window (1954)
본 영화. 얼마전에도 EBS에서 다시 방영해주더군요.

이유없는 반항 Rebel Without a Cause (1955)
본 영화. 제임스 딘밖에 기억 안나요.

록키 Rocky (1976)
본 영화. 권투영화로는 최고라고 생각.

로마의 휴일 Roman Holiday (1953)
본 영화. 아 로마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라이언 일병 구하기 Saving Private Ryan (1998)
본 영화. 미국에서 선정한 리스트라 들어간 건가요…

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 (1993)
본 영화. 군대에서 봐서 그런지 별로 기억에 남은 건 없네요.

수색자 The Searchers (1956)
못본 영화. 그나저나 존 포드/존 웨인 콤비의 서부영화는 이거 하나 올라와있네요.

7인의 사무라이 Seven Samurai (1954)
본 영화. 기나 긴 러닝타임에 비해 몰입도 장난 아니었던.

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본 영화. 이 작품도 다른 말 필요없죠.

양들의 침묵 The Silence of the Lambs (1991)
본 영화. 봤는데도 가끔 이 영화 속 범인이 한니발 렉터라는 착각이 들 때가 있죠.

사랑은 비를 타고 Singin’ in the Rain (1952)
본 영화. 그냥 뮤지컬.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Snow White and the Seven Dwarfs (1937)
본 영화. 최초의 장편애니메이션…이라는 거 말고는 딱히 뭐.

뜨거운 것이 좋아 Some Like It Hot (1959)
못본 영화. 마릴린 몬로의 다른 대표작들은 거의 다 봤는데…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1965)
본 영화. 몇 번 더 보면 외워버릴지도.

스타워즈 Star Wars (1977)
본 영화. 최근에 블루레이로 나왔다던데…

선셋 대로 Sunset Blvd. (1950)
못본 영화. 보고 싶은 작품이긴 합니다.

터미네이터2: 심판의 날 Terminator 2: Judgment Day (1991)
본 영화. 1편이 더 좋지 않았나 싶긴 한데…

제3의 사나이 The Third Man (1949)
본 영화. 마지막 장면이 명불허전이죠.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 This is Spinal Tap (1984)
못본 영화. 최근에 이 영화에 대한 호평을 자주 접하네요. 가상의 록밴드를 내세운 페이크다큐코미디라는데… 재밌을듯.

타이타닉 Titanic (1997)
본 영화. 3D로 다시 나온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앵무새 죽이기 To Kill a Mockingbird (1962)
본 영화. 그레고리 펙 멋지게 나오죠.

토이 스토리 Toy Story (1995)
못본 영화. 이 작품 좋아하는 분들 많던데 저는 별로 안땡겨서.

유주얼 서스펙트 The Usual Suspects (1995)
본 영화. 반전 쩔죠.

현기증 Vertigo (1958)
본 영화. 저도 살짝 고소공포증이라…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When Harry Met Sally… (1989)
본 영화. 근데 결말이 기억 안나는군요. 보긴 봤는데.

산딸기 Wild Strawberries (1957)
못본 영화. 정윤희가 나온 산딸기는 봤… 아차차.

베를린 천사의 시 Wings of Desire (1988)
못본 영화. 형님이 독일 유학 가기 전에 독일어 공부한다고 비디오 빌려서 볼 때 기회가 있었으나… 지루해보여서.

오즈의 마법사 The Wizard of Oz (1939)
본 영화. 몇년 전 충무로영화제에서 시청 앞 광장 상영을 했었죠. 그때 마누라랑 봤음.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 Women on the Verge of a Nervous Breakdown (1988)
못본 영화. 제목이 특이해서인지 듣기는 많이 들었는데.

아푸의 세계 The World of Apu (1959)
못본 영화. 처음 들었네요. 인도영화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