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16주년 기념으로 올리려다 실패한 소윤이 동영상을 드디어 업로드.
총 9명인데 저 중에 누가 소윤이인지는 말해줄 수 없음.
(맨 왼쪽에서 울고 있는 아이는 아님. 하긴 그 녀석은 남자아이)
거의 한 달 전부터 발표회 한다고 어린이집에서 연습을 했다던데
집에서 시켜보려고 하면 “어린이집에서만 하는 거야”라며 절대 안하길래
(선생님이 시킨 걸 수도. 집에서 하지 말라고)
이 녀석 사람 많은 무대 올려놓으면 쫄아서 꿈쩍도 안하는 거 아닐까, 싶기도 했는데
(적어도 이 애비는 그런 전력이 좀 있음)
생각보다 잘했음.
다른 친구들도 막상 무대에서 해보고 집에 가서 엄마아빠가 잘했다고 칭찬해주니 기분좋았는지
발표회 끝난 월요일에 어린이집 가서도 발표회 연습 또 하자고 그랬다고 함.
디카 배터리가 다된 줄 몰라서 현장 영상 찍는데 실패한 바람에
어린이집에서 바가지를 씌울 가능성 농후한 발표회 촬영 DVD를 사야될지도 모르는
시대가 썼습니다.
찍었어도 또 살 수도 있지만. 새끼가 뭔지.
왼쪽에서 세번째(주황색 모자) 같은데요? 얼굴형이 맞는 것 같은데……^^ 답은 안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얼굴형을 알아볼 정도의 화질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데;;
시대가 썼습니ㅏ.
왼쪽에서 세번째 아이가 이쪽 카메라를 보고 웃거나 손을 흔드네요.
첫 발표회, 내 아이밖에 보이지 않던데요. 흐흐
다른 아이들은 눈에 안보여야 정상인데 맨 끝에서 우는 아이가 워낙 임팩트가 있어서…
시대가 썼습니다.
왼쪽에서 세번째가 소윤이 맞죠^^?
키가 정말 많이 컸네요~~!!!
어색해 하지도 않고, 방긋방긋 웃으면서 잘 따라하네요ㅋㅋ
귀여워요 정말~!!
제 어릴 적 생각해보면, 어색해서 다 죽어가는 표정으로 하나도 안따라했을텐데,
저는 안닮은 모양입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소윤이 왼쪽에서 세번째.
자꾸 안닮앗다고 하는데 키가 아빠 많이 닮아 보이요.
카메라보고 손도 흔들고 …. 방송을 아는듯. 연예인이라도시켜보심이… ^^
키 안큽니다. 100명 중에 30번째로 작다오.
무대체질인 거 같기는 함.
시대가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