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H의 단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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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노동시간이 적당해서 여가시간이 많은 선진국 같으면야 여름휴가나 뭐 이런 장기간 휴식기간이 주어지면 어디 여행을 가던 하는 것이 조금 이해가 간다만, 우리나라처럼 노동시간 대빵 많은 나라에서 휴가마다...

2005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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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oo!

Yahoo!가 인터넷의 전부이던 시절이 있었다. (내게 있어선…) Yahoo!가 아니면 인터넷에 무슨 수만가지 정보가 있다한들 아무것도 찾을 수 없고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홈페이지를...

2005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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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한메일넷”이 처음 생겼던 때를 기억한다. 인터넷을 할 수 있는 통로는 학교 도서관 아니면 PC실이 전부였던 시절, 유료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았기에 이메일이라는 것도 당연히 없었고. 나중에 시사잡지에서...

2005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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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지난 2월인가, 스키시즌도 거의 끝나가는데 갑자기 사무실에서 “회식 대신 스키장”이란 바람이 불었더랬다. 처음엔 팀원 5명이 어케어케 가보려고 했는데 차가 모자라서 열댓명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거대한 규모로 발전해버렸다....

2004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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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내가 다니던 국민학교에는 교내에 작은 동물원이 있었다. 뭐 토끼나 닭, 부엉이, 이런 덩치작은 동물들을 우리에 넣고 아이들에게 관찰시키자, 뭐 그런 취지였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애들이 좀 개구진...

2004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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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얼마전 일하다가 눈을 좀 다쳤다. (각막이 벗겨졌다나…) 처음엔 그냥 괜찮아지려니 했는데 점점 눈이 아파와서 (눈깔빠지는줄알았다) 업무 하다말고 병원에 가야했다. 회사 근처에서 안과를 본 적이 없어서 가다보면...

2004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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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 덕

아주 어렸을 때부터, 미키 마우스보다는 도날드 덕을 더 좋아했었다. 미키 마우스는 뭐랄까, 좀 개성없어보이는 그냥 무난무난한 캐릭터였던데 반해, 도날드 덕은 자신의 캐릭터가 너무나도 확실한, 그래서 매력있는...

2004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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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을 나오다보니 내가 쏴본 총은 K1이 아니라 M16소총이다. (물론 야비군 훈련 받으면서 칼빈총도 쏴봤지만) 그런데 훈련소에서만 몇발 쏴보고는, 그후로 총을 별로 쏴보질 못해서… 총 가지고 할...

2004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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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관해 내가 알고있는 가장 찐한 이야기. 노가다현장에서 일하는 어느 분의 이야기인데 점심시간마다 남들처럼 식사를 하지 않고 그냥 깡소주 한 병에 김치쪼가리나 얻어다가 그걸로 점심을 때우는...

2004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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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어렸을 때부터 우리집에는 출처모를 악기가 하나 있었다. 연주하는 사람도 없고 어디서 생겼는지도 모를 그 악기, 하모니카는 이 서랍 저 서랍을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가끔 내가 기분나면 대책없이...

2004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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