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2006년 1월 1일 ふたたび (또다시) by Hisaishi Joeいつも何度でも (언제나 몇번이라도) 木村弓, by Hisaishi Joe千の勇氣 (센의 용기) by Hisaishi J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