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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지나가버린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내 어릴 적 꿈은 노란 풍선을 타고 하늘...

2004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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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해마다 찾아오는 장마지만, 요 몇년간 장마랍시고 비는 제대로 내리지도 않고 날씨만 꾸물꾸물 후덥지근해버리기 일쑤였었다. 올해는 일찍 찾아온 태풍부터 시작해서 비가 제대로 내리기 시작하는 모양인데, (지금도 창밖에서는...

2004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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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1993)

우연찮게 <NBA Live 2004 슬램덩크 패치>를 구했다. 안그래도 혼자서 ‘NBA Live 게임에 슬램덩크 선수들이 등장하면 꽤 재밌겠는데…’ 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던 참이었기 때문에, 당장 패치를 구해서...

2004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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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폰 로이엔탈

자주 들락거리는 사이트에서 “은하영웅전설 성격진단”이라는 사이트를 링크해놨길래… 일본어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한번 해봤습니다. (은영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정해진 질문에 대답하면 은하영웅전설의 캐릭터 중 한명과 제 성격을 비교해주는...

2004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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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신림역 청량리역 양재역 압구정역 교대역 광화문역 그동안 내가 주로 출몰했던 지하철역들. 현재의 주요출몰지역은 행당역과 신도림역.

2004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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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1-1-18 2-11-18 3-18-13 4-19-17 5-11-11 6-6-12 11562 20358 30963 11204 21204 31301 9132326 93-70002233 “나”라는 인간을 대신해왔던 숫자들.

2004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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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2003)

에 대해서 쓰면서 했던 말을 다시 되풀이해야겠다. 박찬욱이란 감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사람이 만든 영화음악은 참 맘에 든다 -_-; 박찬욱이랑 쿠엔틴 타란티노랑 성향이 비슷해서인가. (참고로,...

2004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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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속의 독수리 5형제

이번 글은 “삐딱하게 건담보기”라는 타이틀 및 원래 취지에 걸맞는, 그냥 뒤틀어진 심사로 심퉁불퉁 중얼거리는 내용이다. 깊게 생각해보고 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오래 보아왔던 자료와 감각에 의해서...

2004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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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 9.0 중간보고

지난 주말에 대충 메인 디자인 폴리시를 잡았는데… 이번 주는 진도가 잘 안나가네요. (기아타이거즈 경기를 매일 중계해주네요… 다 봐야되서…) 많이 밝아진 버전 9.0의 메인화면을 공개합니다. (화면을 축소해놔서...

2004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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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변화

작년 12월쯤에 다른 커뮤니티 게시판에 썼던 글인데… 칼럼란에 올릴만한 글은 아니라서 생각난 김에 낙서장으로 다시 퍼옵니다. 며칠전 집에 들어갔더니 아버지가 제 침대를 돌려놓으셨더군요. 뭐… 가만히 앉아계시면...

2004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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