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습의 샤야? 샤아의 역습?
건담 팬이라면 아마 한번쯤은 고민해보았을, 지금까지는 아니라도 앞으로 하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역습의 샤아>인가, <샤아의 역습>인가? 하는 것이다. 문제의 발생 근원부터...
건담 팬이라면 아마 한번쯤은 고민해보았을, 지금까지는 아니라도 앞으로 하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역습의 샤아>인가, <샤아의 역습>인가? 하는 것이다. 문제의 발생 근원부터...
<기동전사 건담>은 어떻게 시작하는가? 지온이 콜로니를 떨어뜨려 지구에 핵겨울을 일으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0083>에서도 데라즈 부대의 주목적은 콜로니를 달에 떨어뜨리는 “스타더스트 작전”이었다. <기동전사 건담ZZ>에서도 하만은 콜로니를 지구에...
잘 나가는 만화에는 주인공과 대립되는 악당 역할을 해줄 사람이 필수적이다. 또한 이런 안티-히어로는 주인공에게 떨어지지 않는 실력은 물론이고 상당한 카리스마와 인기를 겸비해야하는 것도 물론이었다. 과거 슈퍼로봇...
건담의 첫 조종사. 최초의 뉴타입. 역대 최강의 건담 파일럿. 지구를 지키기 위해 샤아와 함께 장렬히 산화. 누구의 이야기일까. 너무나 쉬운 문제다. “아무로 레이”. 그의 아버지는 연방군의...
건담 시리즈를 통해 건담을 탑승한 파일럿 중, 누가 최강의 파일럿일까? 보는 시각에 따라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주장이 다르겠지만 올드건담팬들은 아무로 레이와 카미유 비단 쪽으로 기울 것이다. 나의...
여성 파일럿 에마 씬. 티탄즈의 일원으로 처음 건담 MK-II의 정규 파일럿으로 배속받았고, 카미유와 샤아가 펼친 건담 탈취작전에 동조하여 에우고의 일원이 되었다. 그녀를 에우고로 끌어들인 것은 민간인의...
역대 건담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를 꼽으라고 말한다면… 지금은 워낙 시리즈도 많이 나오고 팬층도 다양해져서 아마 상당히 많은 이견이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모르면 바보 취급 당하는 시절이 있었다. 아니, 아직은 섣불리 ‘있었다’라는 과거형을 쓰기가 좀 그렇다. 물론 한창때보다야 많이 식었지만 에반게리온이라는 이름이 풍기는 느낌은 아직 강렬하다....
카미유 비단 적어도 내가 알아온 어떤 주인공 캐릭터와도 달랐던 모습. 이것이 내가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 아무로와 카미유, 특히 카미유를 좋아하는 이유이다. 다른 만화의 주연급 캐릭터들도 차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