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SIDH의 유럽여행 마지막날 / 귀국
2003년 8월 16일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찬물로 세수하는데 어깨가 사르르 떨리더만. 이제야 제대로 된 유럽날씨가 된 모양… 젠장 일주일내내 폭염에 시달리고 막상 떠날려니 날씨가 풀려? 짐은...
2003년 8월 16일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찬물로 세수하는데 어깨가 사르르 떨리더만. 이제야 제대로 된 유럽날씨가 된 모양… 젠장 일주일내내 폭염에 시달리고 막상 떠날려니 날씨가 풀려? 짐은...
2003년 8월 15일 금요일. 한국에서야 광복절 휴일이지만 독일에서는 별 아무상관없는… 늦게 자기도 했고 피곤해서 푹 자다 일어나니 9시가 훌쩍 넘었드만… (8시 기차는 예전에 물건너갔고…-_-) 늦은 김에...
2003년 8월 14일 목요일. 오늘 일정은 상당히 널럴한 관계로 느즈막히 기상. (오전8시) 대충 씻고 짐 챙겨서 식당으로 가니 사람들 바글바글. (이 쬐끄만 호텔에 이렇게 사람이 많이...
2003년 8월 13일 수요일. 호텔에서 주는 아침밥 먹을라구 일찍 일어났음. (사실은 더워서 자다깨다 자다깨다 하다가 그냥 일어나버린 것임) 대충 이런 식사였음…(위 사진은 인터넷에서 비슷한 걸 찾아서...
2003년 8월 12일 화요일. 새벽기차를 타야하는 관계로 새벽5시에 번쩍 일어났음. 씻기 좋아하는 형은 그 틈에도 샤워하고 나는 세수만 하고 집을 나섰음. 아 말 나온 김에 생각나서...
2003년 8월 11일 월요일. 형 집에 전화가 안되고 있는 이유가 새로 고속인터넷이 되는 전화회선을 신청했는데 관련된 모뎀 및 기타장비 배달이 꼭 형이 부재중일때만 와서 그랬다고 함....
2003년 8월 10일 일요일. 대망의 휴가 첫날. 디비지게 잠도 못자고 아침 일찍 일어났음. 어제 미리 싸놓은 가방 두개(하나는 형한테 가져다줄 짐, 하나는 내 여행용 짐)와 여행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