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컴컴하게

홈페이지 스킨 바꿔봤음.
한 몇 달 허연 바탕으로 살아봤더니 역시 내 체질은 아니다 싶어
오랜만에 다시 컴컴하게 바꿨음.
허옇게 바꾸니 좋다고 하셨던 몇몇 방문자들껜 조금 죄송.
그러나 어쩌랴 이것이 운명인 것을.

바꾸는 김에 기본폰트도 요즘 비스타에서 쓰고 있다는
맑은 고딕체로 바꿔봤음.
내가 바꿔봤자 방문자 컴퓨터에 맑은 고딕 글꼴이 안깔려있으면 말짱 도루묵인 관계로
맑은 고딕폰트를 어디 올려놓을까… 고민 중.
이거 무료배포해도 상관없긴 하겠지?

아직 좀 이상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버그 좀 잡아야 되고
하는 김에 태그 설정하는 부분까지 도입할까 생각중.

사실 요즘 트위터 열풍이라길래
가만 보니 이건 나처럼 뭔가 쓰고는 싶은데 길게 쓸 능력은 안되는 사람에게는
정말 딱인 시스템인 거 같아서
아예 트위터-단문블로그로 체제를 바꿔벌라? 하다가
에휴 늙고 지치고 병든 처지에 무슨 지랄이냐 싶어
그냥 스킨이나 바꾸고 앉아있는 것임.

그나마 이 짓도 시간이 좀 남으니까 한다 내가.

기운 좀 나면 단문블로깅시스템도 살짝 집어넣어서
잡소리하는 공간 하나 따로 만들던가… 생각은 아직 하고 있음.

일단은,
컴컴한 홈페이지로 그냥 굴립시다래.

컴컴한 홈페이지 배경에서 난데없이 마음의 평화를 느낀
시대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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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1. 접속자 말해보세요:

    그래도 예전같이 안 시커먼 게 어디예요! 회색바탕에 군데군데 친절하게도(?) 주황색까지 있구요.^^ 한때 노골적(?)으로 “오지 마” “읽지 마” 라고 말하는 것 같던 그 암흑톤이 아닌것만 해도 고맙게 생각함다.ㅋㅋ 시대님은 이런데서 마음의 평화를 느끼시는군요.ㅋ

  2. 한국인 말해보세요:

    그러고보니 옛날에 넘 안 보여서 마우스로 드래그 하며 봤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역사와 전통이 있는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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