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21일

요즘 국가대표 축구팀 가지고 여기저기서 말이 많다.
월드컵 4강이라는 어마무시한 성적표를 비교대상으로 삼고 있기에
솔직히 무슨 짓을 해도 현재 대표팀이 이쁜 소리를 들을 수는 없는데

아래 ‘야구’이야기하면서 했던 이야기 반복하면
오로지 국가대표팀만 응원하는 사람들이 무슨 축구팬이냐.
그런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는 솔직히 헛소리려니 하고 무시해버렸으면 좋겠다.
솔직한 심정으로, 동네 조기축구라도 볼을 약간이나마 차본 사람이라면
저렇게 악다구니를 퍼부을 수 있을지 의심스럽기도 하다.

뭐, 나는 축구팬 아니라서 대표팀에 별 의견없다. 그냥 잘하면 좋은 거고… (양궁이나 마라톤이 올림픽에서 메달 따오기를 바라는 수준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