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없는 시간 – 최민수

몇년전인지 까마득해져버렸는데 하여튼
한때 주말 밤 최고의 인기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MBC 테마게임.
개그맨들과 신인배우들이 주로 출연하며 영화패러디류의 콩트를 선보이던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프로그램의 주제곡처럼 쓰였던 노래가 바로 위 노래.


좋아한 편이긴 했는데 노래방에서 부르면 정말 폼 안나는 노래 중 하나이기도.
오랜만에 동영상 뒤져보니까 당시 댄스음악 분위기에 맞추느라 왠 래퍼 & 댄서들이 우르르 등장해서 묘하게 편곡된 버전으로 부르는 영상도 있더만.

얼굴도 잘생기고 노래도 그럭저럭 괜찮고 나름 히트곡도 있는데 요상하게 후속곡이 없는 최민수라는 가수도 요즘 뭐하나 궁금해지네.

문득 생각나서 올려봤음.

난 항상 끝으로 걸어 왔지
아픈 기억의 사람들이 나를 만들었어
난 삶의 모든걸 잃었었지
다른 무엇도 내 마음을 위로할 수 없었어
난 내 남겨진 시간들은
흘러가는대로 개의치 않고 싶었어
매일 힘겹게 다가선 하루
이미 죽어있는 가슴에 의미는 필요없어

그렇게 살아가다가 마지막 순간에 난
잊었던 너를 찾아 떠나려 했어 늦진 않겠지
랄라라 랄라 랄라라 라리 랄라라 랄라 랄라라
너의 모든 것이 나의 전부가 된거야
랄라라 랄라 랄라라 라리 랄라라 랄라 랄라라
너를 느끼는 바로 지금 살아 있는 나를 느끼지

긴 이 시간이 지나간 뒤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 갈 수 있다면
쉽게 마음을 열지는 않아
내게 다가서는 만큼만 마음을 보일거야

그렇게 살아가다가 마지막 순간에 난
잊었던 너를 찾아 떠나려 했어 늦진 않겠지
랄라라 랄라 랄라라 라리 랄라라 랄라 랄라라
너의 모든 것이 나의 전부가 된거야
랄라라 랄라 랄라라 라리 랄라라 랄라 랄라라
너를 느끼는 바로 지금 살아 있는 나를 느끼지

너를 이토록 간절히 원하고 또 바라게 될줄은 몰랐어
너의 모든 것이 나의 전부가 된거야
사랑이 얼마나 사람을 더욱 외롭게 하는지 알지만
너를 느끼는 바로 지금 살아있는 나를 느끼지

근무해야할 시간에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대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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