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ged: 배삼례

[배삼례이야기] 배삼례의 제대 0

[배삼례이야기] 배삼례의 제대

삼례의 제대가 가까와지자, 삼례는 나와 내 밑의 김일병(앗!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다는 김일병!)에게 무슨 선물이 갖고 싶다는 둥, 요즘 이런 걸 받으면 좋겠다는 둥 속이 빤한 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같이 제대하는...

[배삼례이야기] 무식한 배삼례 0

[배삼례이야기] 무식한 배삼례

점호시간이면 삼례의 고참은 물론이고 한 넉 달 쫄병까지도 삼례를 놀리기가 일쑤였다. 특히 삼례가 서있는 내무반 라인이 키가 큰 사람이 많아서 (나를 포함) 키를 가지고 많이 놀렸는데, 하루는 참다못한 삼례가 한...

[배삼례이야기] 잘난 척 하는 배삼례 0

[배삼례이야기] 잘난 척 하는 배삼례

삼례의 자기 자랑 하나.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다는 삼례의 부모님은 아들을 잘 둔 덕에 아주 호강을 하면서 농사를 짓는다고 한다. 삼례가 짜준 프로그램은 아침이 되면 무인자동시스템으로 움직이면서 돼지 밥도 주고 (내가...

[배삼례이야기] 애인사진 콘테스트 / 자격증 0

[배삼례이야기] 애인사진 콘테스트 / 자격증

매년 연말이면 애인사진 콘테스트를 하는데, 애인이 없는 내가 고민을 하고 있자니 삼례가 작년도 자신의 무용담(?)을 떠들기 시작했다. 시내 한 복판에서 순전히 박력 하나로 길가던 어여쁜 아가씨와 사진도 찍고 키스도 하고...

[배삼례이야기] 뺀질거리는 배삼례 0

[배삼례이야기] 뺀질거리는 배삼례

군대에서는 10시가 취침시간이므로 10시 이후에 TV를 보는 것은 원칙적으로 안된다. (물론 몰래 다본다. 불침번 짱 세워놓고) 내가 입대하기 전 이야긴데 우리 1내무반이 밤에 TV를 보다가 들켰단다. 뭐 좀 꼽창한테 걸렸는지...

[배삼례이야기] 빠루사건에 얽힌 이야기 4

[배삼례이야기] 빠루사건에 얽힌 이야기

내가 군복무할 무렵 우리 부대에서 아주 좋지않은 일이 생긴 적이 있었다. 혹시 94년도에 공군에 있었던 사람이라면 “빠루 사건”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사건이 바로 우리 대대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배삼례이야기] 삼례의 비밀 0

[배삼례이야기] 삼례의 비밀

이것은 내가 직접 본 것은 아니고 들은 이야기다. 내가 입대하기 전인지 휴가 나갔을 때인지는 잘 모르겠다. 삼례는 내무반에서도 이상하게 양말이나 속옷같은 것을 잘 훔치는 놈으로 찍혀있었는데 (자기는 절대 아니라고 그러고...

[배삼례이야기] 배삼례, 쫄았다 0

[배삼례이야기] 배삼례, 쫄았다

삼례는 자신이 무척 온화하고 자애로운 고참이라고 생각할 때가 가끔 있는데 솔직히 꼽창이라고 내놓고 까부는 게 낫지 그런 어설픈 사랑은 받아도 즐겁지가 않다. 한 번은 주말에 할 일이 있어 졸병인 김일병을...

[배삼례이야기] 배삼례와 오소리 0

[배삼례이야기] 배삼례와 오소리

본인의 군대시절 이야기에서 통제실장이었던 오소리에 대해서 얘기했었는데 대가리 수준이 비슷해서 그런지 오소리와 삼례는 궁합이 잘 맞는 편이었다. 그렇다고 두 사람이 사이가 좋았다는 건 아니고, 통제실장으로서 대대 2인자였던 오소리는 대대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