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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2007년 7월 13일

영화음악 여전히 복구중.

이제 한 350곡 남았나.
잘하면 이번 주말까지 전부 마무리짓겠구나… 싶었는데
주말에 바쁠 예정이라 글쎄 어떻게 될런지.

현재 하고 있는 일과 해야 할 일.

회사 홈페이지 리뉴얼 제안서를 써야하고
회사에서 운영하는 다른 사이트에 회원사 관리자 기능 추가하는 작업 해야함.
이걸 거의 혼자서 해야되고.
내 홈페이지에 넣을만한 맘에 드는 (또 여름분위기에 대충 맞는) 이미지를 찾은 김에
오래 울궈먹은 현재 스킨을 새로운 걸로 바꾸려고 하는데
손도 못대고 있음.
영화음악 사이트.
파일 새로 정비하는 김에 몇곡은 아예 빼고 새로 몇곡 넣고
그러려고 하는데
당장은 파일 복구하기도 벅참.
건담사이트는
거의 한 달째 손도 못대고 있음.

간만에 책을 좀 샀음.

건축 관련 책을 두 권 샀는데
제목 같은 거 눈여겨보고 사지 않아서 잘 기억안남.-_-
알랭 드 보통이 쓴 책 하나 하고
딸이 어쩌구 하는 제목의 책 하나 하고
그렇게 두 권.
가볍게 썼다고 해서 어느 수준이 가벼운 거냐 싶어 산 책.
조금 읽는 중인데 나같은 사이비건축쟁이한테는 어렵던데;;

일은 잔뜩 쌓아놓고
하도 탱자탱자 놀아댔더니
내일은 좀 빡세게 일해야될듯.
그럼 오늘까지는 놀아도 되려나.

어쨌든 놀 궁리는 포기하지 않는
시대가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