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대리일기 백마흔일곱번째
[봉대리의 일기] 8/21 (월) 비오다 갬 토요일 일요일 내내 비가 내리더니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졸라 담주에 휴가가야되는데… 진짜 단풍놀이 가게 생겼다. 요즘 속이 불편하고 껄껄한게 아무래도...
[봉대리의 일기] 8/21 (월) 비오다 갬 토요일 일요일 내내 비가 내리더니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졸라 담주에 휴가가야되는데… 진짜 단풍놀이 가게 생겼다. 요즘 속이 불편하고 껄껄한게 아무래도...
[봉대리의 일기] 8/18 (금) 흐림 오늘 부모님이 일주일 예정으로 해외여행을 떠나셨다. 아버님 환갑때 변변히 해드린 것도 없다고… 형제들이 돈모아 마음모아 (마음은 별로 필요없고 돈만 많이 모이면...
[봉대리의 일기] 8/17 (목) 비 잠깐 오늘 총무팀에서 비장한 문서가 하나 전달됐다. 뭐 사내 업무 표준화 정책(?)이라나… 총무팀이 요즘 할 일 없으니까 씰데없는 궁리 하나 만들어낸...
[봉대리의 일기] 8/16 (수) 흐물흐물… 어제 죙일 테레비에서 질질 짜는 사람들만 봤더니 나도 진이 빠질라고 그런다. 울어대는게 왜이렇게 작위적으로 보이는지 원… 북한에 누구는 자못 비장하게 노래까지...
[봉대리의 일기] 8/14 (월) 쨍쨍 날씨가 계속 덥다. 역시 광복이 지나야 더위가 싹 가실 모양이다. 내일은 광복절에… 이산가족 상봉도 있고… 여차저차 기념할 것도 많은데 개 한마리...
[봉대리의 일기] 8/10 (목) 맑음 오널은 말복. 입추도 지났고 하니 이제 남은 복날 하나(광복절)만 넘기면 더위는 한풀 지나가는가 보다. 회사 근처에 개고기 파는 집이 새로 생겼다구...
[봉대리의 일기] 8/7 (월) 뷔 지금은 뷔가 그쳤는데… 어째 비가 좀 재수없게 내려서… 점심 먹으러 갔다가 잠깐 은행에 들렀더니… 그 사이에 비가 좍좍 쏟아지더라구… 비 쫄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