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대리일기 스물한번째
[봉대리의 일기] 12/21 (화) 날씨가 요샌 맨날 비슷해… 눈물의 헌팅 보고서. 회사일을 일찌감치 마치고 어둠이 내려앉은 강남역으로 진출했도다. 강남역으로 나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 동네를 누비고...
[봉대리의 일기] 12/21 (화) 날씨가 요샌 맨날 비슷해… 눈물의 헌팅 보고서. 회사일을 일찌감치 마치고 어둠이 내려앉은 강남역으로 진출했도다. 강남역으로 나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 동네를 누비고...
어떤 건물인가? 파리의 시초로 불리는 시테섬에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은, 초기 고딕양식의 대표격으로 잘 알려져있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얼마전 뮤지컬로도 국내에 공연된)의 배경이 된 성당으로도...
[봉대리의 일기] 12/20 (월) 점점 추워…썅… 달력을 알짝알짝 넘겨보니 이번 주 토요일이 크리스마스다. 오오오우~ 개쉐이~ 왜 하필 토요일이 크리스마스냐고요오~ 왠지 노는 날 하루 손해본 기분. 그래도...
[봉대리의 일기] 12/18 (토) 졸라 추워…씨… 이빨이 딱딱 부딪혀서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한다. 졸라 추운 날이다. 이렇게 추운 날 외근을 시키다니… 피부장 미오미오. …………..–; 일기 쓰다가 닭살이...
[봉대리의 일기] 12/17 (금) 날씨 그럭저럭 일기 쓰기 싫은 날이 있게 마련이다. 일기장을 탁~ 펴놓고 앉기는 앉았는데 한마디도 쓰기가 싫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봉대리의 일기] 12/16 (목) 비 졸라 내림. 오후엔 개더군 어제 일기예보를 보았더니 전에 없이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여자 아나운서가 쪼잘거렸다. “내일은 서울지역 3~7cm 정도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봉대리의 일기] 12/15 (수) 어제 눈왔다며? 어제밤에 (나는 못봤지만) 모처럼 눈다운 눈이 내렸다고 하더라. 아침에 과연 흔적이 조금 남아서 눈이 왔다는 티를 내더군. 그 바람에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