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 2] 전편 아닌 속편
자고로 영화에 있어서 속편이란, “그후로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하기 마련이다. 거기에 만화나 소설의 속편과는 또다른 영화 속편만의 매력을 첨가하자면, 전편에서 보여주었던 것과 비슷한 장면,...
자고로 영화에 있어서 속편이란, “그후로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하기 마련이다. 거기에 만화나 소설의 속편과는 또다른 영화 속편만의 매력을 첨가하자면, 전편에서 보여주었던 것과 비슷한 장면,...
어떤 건물인가? 바르셀로나 파빌리온이라고 흔히 불리지만 정확히 말하면 바르셀로나 세계박람회 독일관이다. 우리나라의 대전엑스포에 있는 무슨관 무슨관 이런 건물을 떠올리면 이해가 빠를 듯 싶다. 당시 이...
어떤 건물인가? 어떤 건물이고 나발이고 일단 건축가에 대한 얘기부터 하자. 안토니오 가우디(Antonio Gaudi, 1852~1926)라는 이름을 대면, 참으로 유감스럽게도 르 꼬르뷔제나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귓등으로도 들어본...
어떤 건물인가? “베르사이유의 장미”라는 만화 때문에 왠지 어렸을 때부터 귀에 익은 이름인 베르사이유 궁전은 정확히 1623년부터 1789년까지 프랑스의 국왕의 거처(궁전)였던 건물이다. 한가지 알아둘 점은 경복궁은...
<식스센스> 얘기를 할 때도 얘기했지만 나는 반전이 기가 막힌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좀 심하게 말해서, 반전밖에 볼 게 없더라! 이런 평을 듣는 영화(객관적으로 좋은 평이라고 할...
자유민주주의사회, 계급이 없는 평등한 사회라는 썩 괜찮은 타이틀을 달고있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지만, 철이 들면서부터 나는 과연 내가 계급이 없는 사회에서 태어났는지 의문을 가지곤 했었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
1. 내일을 향해 쏴라 Butch Cassidy and Sundance Kid (1969) 자전거…하면 뭐 흔히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라서, 무난하게 시작했습니다. 폴 뉴먼과 캐서린 로스가 자전거에 타고 달리는...
1. 천국의 아이들 The Children of Heaven (1997) 최근에 가장 각광받은(?) 신발 관련 영화죠. 줄거리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테고… 정말 잃어버린 신발 한켤레로 저렇게 많은 이야기를...
청춘물이라는 것이, 그것도 코미디이기까지 하다면, 그 영화에 대한 정답은 나와있는 것이다. “시간때우기용이군”. 그리고 그런 영화의 OST라는 것도 정답은 나와있기 마련이다. “흥겹고 발랄한 분위기의 팝송으로 채워져있겠군”. 이...
솔직히 이 영화, 영화로는 별 거 아니다. 마음의 도독넘이라는 제목 자체가 벌써 유치하지 않은가. (주인공의 직업이 좀도둑이라는 사실에 이르면 아예 코미디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음악을 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