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대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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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일흔번째

[봉대리의 일기] 3/7 (화) 날씨가 늘 좋아… 어젯밤 동기인 유대리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밤에는 너무 늦게 연락을 받아서 못가보고 아침에 날밝자마자 빈소로 달려갔다. 으하하~ 이렇게...

2007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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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예순아홉번째

[봉대리의 일기] 3/6 (월) 날씨가 흐렸다…갰다… 금요일 저녁 광란의 병깨기를 시도한 후유증으로 토요일 결근할 수밖에 없었던 피부장이 오늘은 출근했다. 이마에 영광의 반창고라도 붙이고 나타날 줄 알았더니…...

2007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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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예순여덟번째

[봉대리의 일기] 3/3 (금) 따뜻하더군… 그래… 회식을 한다고 했을때 분위기를 일찌거니 파악했었어야 했다구… 늘 피부장이 잘가는 고기집에서 가뿐하게 시작을 했드랬지… 부장님 오랜만에 갈비살이라도 빨아볼까요? 전유성 씨가...

2007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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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예순일곱번째

[봉대리의 일기] 3/2 (목) 날씬 좋았서리… 계획대로라면 말이지, 오늘 나는 하루죙일 방구석에서 구들장하고 찐한 사랑을 나누고 있었어야 했다구. 망할놈의 피부장 땜에 말이지, 그런데도 나는 오늘 출근을...

2007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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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예순여섯번째

[봉대리의 일기] 2/29 (화) 날씬 좋고 바람 불고… 바람이 불긴 불어도 일요일 같이는 안부는 거 같네. 일욜에는 무슨 바람이 아니라 폭풍 몰아치는 것 같더라. 오늘따라 회사...

2007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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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예순다섯번째

[봉대리의 일기] 2/28 (월) 날씨 조아… 피부장이 3월2일 복귀(?)한다. 그 전에 하루를 쉴까 어쩔까 고민을 했다. 피부장이 없는 사무실을 하루라도 더 만끽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2007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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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예순네번째

[봉대리의 일기] 2/25 (금) 날씨 찌뿌등… 요며칠 날씨가 좋기만 하더니 오늘은 간만에 하늘이 인상을 긋고 있다. 떫냐? 니가 떫거나 말거나 난 뭐 알바 아니고, 나도 오늘은...

2007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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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예순세번째

[봉대리의 일기] 2/24 (목) 날씨 오늘도 조코… 피부장의 복귀 날짜가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다. 즐거운 나날을 보내다가도 그 생각만 하면 뒤통수에서 피가 새는 느낌이 올라온다. 조과장이 피부장...

2007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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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예순두번째

[봉대리의 일기] 2/22 (화) 앗! 날씨를 몬봤다! 얼마나 열심히 일했으면 창밖을 쳐다볼 여유조차 없었을까. 동정받아야 된다. 피부장에 버금가는 호색한, 조과장이 예쁜 뇨자신입사원에게 잘보이기 위해 사무실 사람들을...

2007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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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예순한번째

[봉대리의 일기] 2/21 (월) 졸라 맑다 오늘은 신입사원 오는 날. 팀장인 피부장이 없는 관계로 조금 맞이하기에 그렇기는 하지만, 군기 잡기에는 이상이 없을 것이다 흐흐흐… 확실하게 군기를...

2007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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