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H의 낙서하기

지금껏 살면서 사무실 이사가 딱 두번째. 첫번째는 벤처기업 다닐 때 교대 근처의 주택가 비스무레한 곳에 있는 허름한 건물에서 (1층에 슈퍼가 있는 4층짜리 건물이었는데… 회사가 그런 건물에...

며칠전, 난데없이, 아무 이유도 없이, 사전정보도 없이, 정체불명의 택배 하나가 사무실에 떡 도착했다. 받는 곳 이름도 틀려서 “미슈”. (우리회사 이름은 “리슈”다. 발음이 힘들어서 바꿔버릴까 고민중) 보낸...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발견한건데 심심해서 한번 해봤음. 별로 오래걸리지도 않는군. (가만 보면 나도 은근히 이런 성격테스트류 좋아한다) 그런데 별로 맞는 것 같지는 않다.

며칠전 우연히 알게 되어 아주 요즘 푹 빠져버린 퍼즐 사이트 하나 소개하자. (우리 세대야 보통 퍼즐이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직소퍼즐이라고 해줘야된다는…) 엄밀히 말하면 퍼즐 사이트는 아니고 유명한...

1. 대충 한 달 전부터 성동도서관에 회원 등록. 2주마다 세 권씩 책을 빌려보는 습관을 들이기로 했다. 대학교 다닐 때는 공강시간마다 도서관에 가서 무조건 책 하나 독파하고...

보통 이 노래는 셀린 디온이 부른 곡으로 널리 알려져있지만 제니퍼 러시가 1984년에 부른 노래가 오리지날이라는 건 별로 알려져있지 않다. 1987년에 로라 브래니건이 부른 버전이 오리지날인 줄...

(원래는 좀 길고 정리된 글로 써보려고 했는데 뭔가 귀찮아져서-_-) 그냥 단순히, 영화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졌다, 뭐 그렇게 볼 수도 있는 문제이긴 하지만, 확실히 요즘은 아카데미 시상식이라는...

<바람구두의 문화망명지>(http://windshoes.new21.org/)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대문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소리에 갑자기 생각나서. 그룹 저니(Journey)의 <Faithfully>라는 곡인데 사실 귀에는 많이 익은 곡인데 저니 노래라는 거 처음 알았다. 보통 저니, 노래라고...

일단, 동영상 하나 때리고 시작하자. 이문세 4집 타이틀곡인 <사랑이 지나가면>. 내가 앨범 전곡을 다 외우고 (외운다는 뜻은 노래방에서 왠만하면 가사 안보고 부를 수 있다는 뜻) 있는...

사실 어제 밤 9시 좀 넘어서인가… 인터넷에 속보로 남대문에 불났다는 소식을 보긴 봤는데 아 남대문에 불났으면 알아서 금방 끄겠지… 소방차들도 다 출동했다는구먼… 하면서 관심 일찍 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