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크리스마스 – 들국화
사무실에 등유난로를 설치해놓았더니 평소 일하기 싫어하는 넘들이 저녀석으로 뭘 해먹을 수 없을까 하는 쓸데없는 궁리를 하던 끝에 모델 재료 몇 개 뚜적뚜적거려서 군밤틀을 만든 후 군밤을...
이런 얘기 저런 얘기 2
1. 전화 어제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 받았더니 누군가가 대뜸 친한 척을 하길래 조심스럽게 누구시냐고 물어봤더니 예전 직장에서 같이 일했던 차장님. (위로 모신 적은 없음)...
봉대리일기 백아흔번째
[봉대리의 일기] 11/13 (월) 흐림 아는 선배가 오늘 애를 낳았다고 연락이 왔다. 정확히 표현하면 어제구나. 어쨌든 내가 소식 들은 건 오늘이니까 뭐. 애낳는 덕분에 연휴로 놀고...
봉대리일기 백여든아홉번째
[봉대리의 일기] 11/10 (금) 비 아침에 비가 내렸다. 축구협의회를 까는 MBC 토론회가 있다구 그래서 그거 늦게까지 보고 잤다가 아침에 늦게 일어났기 때문에 허둥지둥 나오느라 우산을 챙겨...
이런 얘기 저런 얘기
1. 운전 11년 장롱면허 신세를 탈피하고자 요즘 도로연수 중. 퇴근시간이면 컴컴해지는 시절이라 야간운전은 하기 싫어서 주말에만 하겠다고 했더니 벌써 4주째… (매일매일 했으면 2주전에 끝났을 것을)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