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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스물한번째

[봉대리의 일기] 12/21 (화) 날씨가 요샌 맨날 비슷해… 눈물의 헌팅 보고서. 회사일을 일찌감치 마치고 어둠이 내려앉은 강남역으로 진출했도다. 강남역으로 나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 동네를 누비고...

2007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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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스무번째

[봉대리의 일기] 12/20 (월) 점점 추워…썅… 달력을 알짝알짝 넘겨보니 이번 주 토요일이 크리스마스다. 오오오우~ 개쉐이~ 왜 하필 토요일이 크리스마스냐고요오~ 왠지 노는 날 하루 손해본 기분. 그래도...

2007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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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열아홉번째

[봉대리의 일기] 12/18 (토) 졸라 추워…씨… 이빨이 딱딱 부딪혀서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한다. 졸라 추운 날이다. 이렇게 추운 날 외근을 시키다니… 피부장 미오미오. …………..–; 일기 쓰다가 닭살이...

2007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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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열여덟번째

[봉대리의 일기] 12/17 (금) 날씨 그럭저럭 일기 쓰기 싫은 날이 있게 마련이다. 일기장을 탁~ 펴놓고 앉기는 앉았는데 한마디도 쓰기가 싫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2007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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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남들이 결혼식 한번 치르고 나면 뭐 정신없다, 누가 왔다갔는지도 모른다, 이런 거 저런 거 챙길 시간이 없다, 기타 등등, 그러한 종류의 이야기들을 하도 많이 하길래, 도대체...

2007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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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열일곱번째

[봉대리의 일기] 12/16 (목) 비 졸라 내림. 오후엔 개더군 어제 일기예보를 보았더니 전에 없이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여자 아나운서가 쪼잘거렸다. “내일은 서울지역 3~7cm 정도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2007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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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농구 시작

약 3개월에 걸친 손가락 부상으로 인한 장기 결장을 마치고 지난 일요일부터 다시 농구 시작. …이라고는 하지만 손가락이 아직 멀쩡한 상태는 아님. 뭐, 힘줄이 끊어졌던 것이 일차적인...

2007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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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회

회사 창립 1주년(4월14일… 날짜 한번 잘 골랐다)이라고 솔직히 말하면 꼭 그런 이유만은 절대 아니지만 어쨌거나 이런저런 겸사겸사 가지각색의 이유로 모 대학교 지방캠퍼스 바로 옆에 붙어있는 이상한...

2007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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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열여섯번째

[봉대리의 일기] 12/15 (수) 어제 눈왔다며? 어제밤에 (나는 못봤지만) 모처럼 눈다운 눈이 내렸다고 하더라. 아침에 과연 흔적이 조금 남아서 눈이 왔다는 티를 내더군. 그 바람에 아침...

2007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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