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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열다섯번째

[봉대리의 일기] 12/14 (화) 날씨… 흐리멍덩… 아침에만 잠깐 기분이 좋았었다 쓰벌… 지난 주말엔가, 뭐더라? 또이 스또리? 그런 영화 시사회가 있따꼬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더라. 그래 별 생각엄시...

2007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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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열네번째

[봉대리의 일기] 12/13 (월) 날씨는 좋은데 좀 춥네… 이사님이 부친이 위독하시다며 내려가신지 일주일이 지났다. 병환이 차도가 있으신 편인지 오늘 이사님이 출근하셨다. 며칠 밤을 샜다던데 아침에 우연히...

2007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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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괴로워] 별

작년말부터 올해초까진가, 나름 엄청난 흥행을 달리던 그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나는 이제야 보았다. 뭐, 새삼스러울 것 없는 일이긴 하지만… (나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그 영화를 이제야...

2007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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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열세번째

[봉대리의 일기] 12/11 (토) 날씨 죽이누만… 토요일. 날씨 죽여주누만. 나같은 총각에게 토요일은 지극히 양면적인 날이다. 소개팅이나 맞선 자리라도 있으면 룰루룰루~ 즐거운 날이고, (대개의 경우 자리에 앉자마자...

2007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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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열두번째

[봉대리의 일기] 12/10 (금) 애매꾸리한 날씨… 12월하고도 10일이 되었도다. 눈도 제대로 내리지 않는 겨울이지만 어쨌든 새천년을 맞이해야될 때가 왔나보다. 연말이 다가오니… 연하장을 뿌려야되겠군. 학교 다니는 철모르는...

2007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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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열한번째

[봉대리의 일기] 12/09 (목) 흐렸다 갬 갑자기 황 대리가 담배를 끊겠다고 선언했다. 점심시간에 공식적인 황 대리의 금연식이 있었다. 팀원들의 박수 갈채 속에 황 대리가 주머니에 있던...

2007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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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열번째

[봉대리의 일기] 12/08 (수) 댑따 흐리다… 오늘, 나는 피가 마른다는 느낌이 무엇인지 실감하고 말았다. 컴퓨터에는 도사라고 자부하던 내가, 나라면 못잡아먹어서 안달하던 피 부장도 자기 컴 요상해지면...

2007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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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삼녀

방명록에서 “군삼녀”라는 소릴 들어서 이건 또 뭔소린가 찾아봤더니 아마 모TV(뉴스?)에서 길거리 인터뷰를 하다가 지나가던 여자 한 명이 “군대 2년 너무 짧은 거 같다. 그 시간동안 뭘...

2007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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