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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우리집(내가 아니고)에 핸드폰이 처음 들어온게 아마 1997년쯤 될 거다. 아버지가 어디서 얻어오신(그런게 공무원의 힘이라고들 한다) 거였는데, 전화국 출신이신 아버지는 016을 하고 싶어하셨는데 갖다준 사람들이 지들 맘대로...

2003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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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영화 베스트 5

1. 일급 살인 Murder in the First (1995) 이 영화는 포스터로 먼저 접했죠. (써놓고 나서 생각해보니, 대부분의 영화를 포스터로 먼저 접하게 되는군요 -_-) 학교 작업실 벽에...

2003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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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

내가 처음 손목에 찼던 시계는 아마 국민학교 3~4학년 무렵에 이모가 사주셨던 “카시오 전자시계”였다. 당시에는 전자시계가 나온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애들한테는 전자시계가 꽤 인기가 있었는데, 스톱워치 기능이...

2003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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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장수들

 이 글은 2001년 7월에 모 사이트의 자유게시판에서 삼국지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을 때 한귀퉁이 끼어들어 썼던 글입니다. 원래 제 홈페이지의 취지대로라면 <삐딱하게 끄적거려보기>로 가야할 글입니다만 삼국지...

2003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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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등학교 이야기

 모 사이트의 토론게시판에서 교육문제 관련 토론 중, 분위기 전환 차 올렸던 글인데… 오랜만에 찾아서 다시 올려봅니다. 제가 졸업한지 오래된 (한 십년?) 고등학교 얘긴데요, 미친개, 라는...

2003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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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평소 취향을 봐도 그렇고, 체질도 그렇다고 하고, 아무래도 나는 쏘주보다는 맥주가 몸에 더 맞는 것 같다. 대학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술을 마시기 시작할 때는 아무래도 주머니 사정상...

2003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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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라는 존재에 뭐랄까, 약간의 환상을 갖고있거나 남다른 의미를 부여한다거나 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겨울바다를 보고싶다느니 해뜨는 바다를 보고싶다느니 뭐 그런 종류의 말이 오고가는...

2003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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