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벤츄라] Crying Game
많은 경우 사람들은 음악적 분위기와 상관없이 영화가 삽입되었던 장면에 치우쳐서 음악의 이미지를 기억한다. 물론 영화 장면과 음악 분위기가 일치하기 때문에 동일 이미지로 기억에 남는 경우지만, 꼭...
많은 경우 사람들은 음악적 분위기와 상관없이 영화가 삽입되었던 장면에 치우쳐서 음악의 이미지를 기억한다. 물론 영화 장면과 음악 분위기가 일치하기 때문에 동일 이미지로 기억에 남는 경우지만, 꼭...
https://www.youtube.com/watch?v=HIijTzrAGzg 평소 시사회와는 전혀 인연이 없는 편인데, 누가 시사회 표가 남는다고 연락을 줘서 우연찮게 시사회 좌석에서 영화를 한편 봤다. 팀 버튼 감독의 <슬리피 할로우>라는 영화였는데, 평소...
항간에 “괴물이 나온다”는 이유 때문에 어린이에게 보여줄 수 없는 영화로 심의가 떨어졌다는 소문이 도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웃의 토토로>. 일본문화 3차개방도 됐는데, 이거는 개봉 안하나 잘 모르겠다....
1. 바바렐라 Barbarella (1968) 컬트입니다 이거… 요즘은 다른 분야로 훨씬 요란스러운 헨리 폰다의 딸네미 제인 폰다가 서른살에 찍은 영화인데… 41세기를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납치된 과학자를 구하기...
착하고 성실한, 가정에선 다정다감하고 직장에서는 철두철미한 한 남자가 있다. 그의 부인은 그런 남편을 사랑하고, 그의 대를 이어줄 아들을 낳지 못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한다. 남편이 비록 맡은...
나는 영화 막판의 반전을 좋아한다. 추리소설을 어려서부터 읽어와 몸에 붙은 습관(?) 탓인지도 모르겠다. 마지막에 악! 소리를 내면서 상황을 뒤집어엎어버리는 영화, 그것도 내 예측을 철저하게 빗나가는 영화들을...
1. 브레이브 하트 Braveheart (1995) 1996년도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촬영상/음향효과상/분장상을 받았지요. 흔히들 아카데미는 배우 출신 감독과 스펙타클한 역사물, 스케일 큰 대작에 호의적이라고들 말하지요. 딱 들어맞는 작품이 아닐 수...
1. 신부의 아버지 Father of The Bride (1950) 스티브 마틴이 주연한 1991년 판이 아닙니다. 스펜서 트레이시,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나오는 케케묵은 영화죠. 이 영화는 최근 작품보다 좀더...
1. 전투 Combat! (1962~1967) 6년이나 해먹었군요. 일요일 여섯시인가? 케이비에스에서 했었는데. 아부지하고 꼭 앉아서 보곤 했습니다만 (아마 국민학교도 들어가기 전이었던듯) 빰빠라빰빰빰~ 하는 군대나팔소리 같은 오프닝에 이어서 졸라...
1. 벤지 Benji (1974) 1975년도 전세계 흥행 3위를 기록했답니다. 이 영화가 국내에서 히트하는 바람에 이렇게 생긴 개새끼들이 인기를 모으기도 했지요… 무슨 품종인지는 도통 모르지만… 오나가나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