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
봉대리일기 아홉번째
[봉대리의 일기] 12/07 (화) 구름 끼었다… 개었다… “너 군대도 안갔다왔어?” 이 말을 신입사원때 당시 과장이던 피 부장에게 듣고서 개 뭐라고 속으로 욕하던 그 시절이 있었다. 회사...
봉대리일기 여덟번째
[봉대리의 일기] 12/06 (월) 날씬 좋은데 춥다 쒸… 아침에 넥타이를 매면서 이렇게 이빨을 악물어보긴 처음이었다. 너무 힘을 줘서 넥타이를 매다가 왼손에 쥐가 났고 너무 힘을 줘서...
봉대리일기 일곱번째
[봉대리의 일기] 12/04 (토) 날 좋네… 밤에 비 조금 토요일. 단어 자체가 뭔가 사람을 들뜨게 하는 매력이 있는 거 같다. 어제 술먹고 골이 되어 집에 들어갔지만...
봉대리일기 여섯번째
[봉대리의 일기] 12/03 (금) 맑았었던거 같다… 즐거운 금요일~ 군대 있을 때 선임하사님의 명언이 생각나는 날이다. 뽕일병, 술이란 말야 월요일하고 금요일에 먹어야 되는 거야. 월요일날 술을 먹고...
봉대리일기 다섯번째
[봉대리의 일기] 12/02 (목) 맑은 건지 흐린 건지 원… 오늘 아침에 일어나다가 침대에서 거꾸러졌을 때 짐작을 했었어야 했다. 오늘 재수 니미뽕일 거라고… 그래도 아침 버스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