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H

1

시즌 종료

작년 꼴찌를 하고 이를 박박 갈며 시작했던 2006 시즌. 야구경기가 있는 날은 6시~10시까지 별로 다른 일도 못하고 인터넷을 뒤지던 중계방송을 보던 일구일구에 일희일비하던 기나긴 6개월의 대장정...

2006년 10월 11일
Read more
2

바람의 아들

어제밤의 영웅은 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와 놀라운 호투를 보여준 그레이싱어도 포스트시즌 최연소 승리투수가 된 한기주도 선제타점 희생플라이를 친 조경환도 아니고 심지어 결승만루홈런으로 광주구장을 들었다 놓은 이현곤도 아닌...

2006년 10월 10일
Read more
0

농구대회 출전 후기

제1회 송파구청장배 농구대회 예선이 오늘 끝났음. 예상대로 우리팀은 2전 전패 탈락. 다음주 일요일에 8강전 4강전 결승전이 연달아 열린다고 하지만 우리팀과는 상관없는 이야기. 잠깐 정리해보면 일단 내...

2006년 9월 17일
Read more
1

오승환 무너뜨린 날

현재 국내프로야구에 괴물투수가 둘 있다면 하나는 류현진이고 하나는 오승환. 전성기 선동열에 버금가는 구위를 보여주며 최연소 40세이브에 단일시즌 최다세이브를 향해 달려가던 오승환. 번번이 뒷심부족, 근성부족으로 막판 뒤집기에...

2006년 9월 9일
Read more
0

선풍기

지난 여름에 사서 한두 달 잘 돌아가던 선풍기가 어제 갑자기 지 혼자 돌아가다가 날개가 부서지는 이상한 사고로 운명을 달리 했음. 아무도 손댄 사람 없고 근처에 간...

2006년 9월 7일
Read more
0

농구하다가…4

올해 1월 1일1부터 시작한 일요일농구가 어느덧 8개월에 접어들었음. 군대 제대후, 그러니까 거의 10년만에 농구 풀코트는 처음 뛰는 거라 (실내코트에서 풀코트는 아예 난생 처음이고) 첫날 첫쿼터에서는 코트를...

2006년 8월 28일
Read more
0

DIV와 TABLE 이야기

 사실 이 이야기는, 꽤 진지한 태도로 본질적인 것에서부터 차근차근 거론해야 맞는 것이다만, 머리 나쁘고 깊게 생각하기 싫어하고 대충대충 살자 주의자이다보니 그런 거 다 귀찮아서 그냥...

2006년 8월 27일
Read more
2

체벌의 중요성

 이 글은 얼터너티브 스포츠웹진 후추(http://www.hoochoo.com)의 게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체벌에 대한 이슈가 한창이었던 시기에 올렸던 글인데, 아직도 그 이슈가 가라앉질 않아 소개해봅니다. 다음 이야기는 제가 술먹고...

2006년 8월 24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