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티스 (1977)
라디오에서 듣던 영화음악 방송으로 “빌리티스”란 음악을 첨 들었을 때의 생각은, 음악으로 보아하니 멜로영화인 거 같고, 남자보다는 여성의 심리에 중점을 둔 영화가 아닌가 그런 것이었다. 설마 에로영화일...
라디오에서 듣던 영화음악 방송으로 “빌리티스”란 음악을 첨 들었을 때의 생각은, 음악으로 보아하니 멜로영화인 거 같고, 남자보다는 여성의 심리에 중점을 둔 영화가 아닌가 그런 것이었다. 설마 에로영화일...
어떤 건물인가? 파리를 대표하는, 아니 프랑스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에펠탑의 정확한 위치는 파리시 세느강변의 상드마르스다. (상드마르스가 어딘지는 나도 모른다. 파리 안가봤으니까) 흔히들 파리의 한가운데에...
전에 MBC에서 하던, 영화를 퀴즈로 내던 무슨 프로그램이 있었다. (지금의 과 비슷한) 손석희씨가 진행했는데, 솔직히 퀴즈는 별로 재미없었고 중간중간 영화 소개 같은 거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오해할만한 부분이 하나 있다. 바로 “이 홈페이지의 쥔장은 OST 앨범을 상당히 많이 갖고 있나보다”라는 것인데, 공교롭게도 우리 집에 있는 OST는 박박...
<접속>은 일본영화 <하루>와 헐리웃 영화 <유브 갓 메일>과 종종 비교되곤 한다. 이 영화들은 단적으로 말하자면 ‘PC통신 붐의 덕을 가장 많이 본 영화’들이다. 거창하게 말하면 거대한 사회...
<태양은 없다>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핫바리 인생들의 밑바닥 이야기다. 좀 심하게 말해서 두 명의 주인공(이정재, 정우성)이 잘생기지조차 않았다면, 비싼 돈 내고 극장 안에 앉아있는 관객들은 영화 상영내내...
관우 촉한의 무장으로 지금의 산서성 하동군 해현사람. 자는 운장(雲長). 후한말의 동란기에 탁군에서 유비를 만나 장비와 함께 의형제를 맺어 평생토록 그 의를 저버리지 않았다. 유비가 조조에게...
먼저 1편을 쓴지 10개월만에 2편을 올리게 된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린다. 변명하자면 옛날에 써놨는데, 텍스트 파일을 어디다 저장해놨는지 잊어버려서 다시 쓸 기분은 안나고, 파일만 찾으면 올린다...
너무도 당연한 명제로 시작을 했다. 축구는 공을 차는 것이라고? 당연하지 않아? 그럼 축구가 야구처럼 공을 던지고 (축구에서 공을 전혀 던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방망이로 치거나, 하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