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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백스물여섯번째

[봉대리의 일기] 7/4 (화) 졸라 맑음 열대야라나… 밤새 무더위에 시달리고… 뒤숭숭한 꿈자리에 시달렸더니… 아침에 유독 기운이 없다… 뉴스에서 하도 열대야 열대야 그렇게 씨부려대니까 그런 꿈을 꿨는지도...

2008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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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백스물다섯번째

[봉대리의 일기] 6/29 (목) 조금 비 새벽같이 일어나 축구 보고… 흐리멍텅한 날씨에 비몽사몽 출근했더니… 퇴근길에 엽기적인 일을 당하고 말았다. 아니 당했다는 표현은 좀 글코… 나야 그냥...

2008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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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백스물네번째

[봉대리의 일기] 6/28 (수) 맑음 한바탕 퍼붓고 난 하늘이 무척 맑아보인다. 일기를 이렇게 낭만적으로 시작하는 날도 있어야지 원. 회사생활도 낭만적이지 못한데 일기마저 삭막하면 무슨 재미겠어. 오늘은...

2008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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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백스물세번째

[봉대리의 일기] 6/26 (월) 오늘도 비… 음… 어느새 2천년도 절반이 지나가버렸다… 반년동안 도대체 나는 무엇을 했는가…? …피부장에게 갈굼 당했군. 당하고만 사는 삶에서 뭔가 전환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2008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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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백스물두번째

[봉대리의 일기] 6/23 (금) 비…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비가 오신다. 정신병 초기 증세가 시작됐나… 오늘 아침에는 빗소리를 들으면서 생뚱맞게 ‘유열’이 부른 “가을비”란 노래가 생각났다. 가을비는 얼어죽을…...

2008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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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백스물한번째

[봉대리의 일기] 6/21 (수) 대충 맑음 복사기도 끌어안고 있을만 하네. 세상을 다 포기해버렸더니 나름대로 이 자리도 괜찮다. 물론 객관적으로야 죽을 맛이지만… 소형 선풍기 하나 모셔놓고 땀...

2008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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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 시간 – 최민수

몇년전인지 까마득해져버렸는데 하여튼 한때 주말 밤 최고의 인기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MBC 테마게임. 개그맨들과 신인배우들이 주로 출연하며 영화패러디류의 콩트를 선보이던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프로그램의 주제곡처럼 쓰였던 노래가 바로...

2008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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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사랑 – 임병수

요즘 김태희가 광고하는 “아이스크림폰” 광고에 아마 이 노래가 사용된 모양인데 그 덕분에 오랜만에 요런 영상도 찾아보고. 이게 히트치던 해에 내가 중학교 2학년이었으니 벌써 몇년전이냐.

2008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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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백스무번째

[봉대리의 일기] 6/20 (화) 야… 덥다 이 찌는 더위에… 피부장이 사고를 쳤다. 뭐 자리를 옮기자나…? 미쳤냐 니나 옮기라… …라고 말했으면 좋겠지만, 내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죽은듯이 따랐다....

2008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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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백열아홉번째

[봉대리의 일기] 6/19 (월) 덥다… 젠장… 이젠 날씨가 사람을 죽일라구 그런다. 중앙난방(…아니지, 냉방이겠지)이랍시고 틀어주는 에어컨은 5시(6시도 아니고…)만 되면 매정하게 끊어버리고… 아직 7월은 멀었는데, 벌써 장마 얘기가...

2008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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