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대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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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여든번째

[봉대리의 일기] 3/23 (목) 비 온다며… 쪼끔 오긴 왔지. 비가 오긴 왔구먼. 어젠 술을 얼마나 먹어댔는지 지금까지 술이 덜 깬 것 같네. 노자지란 놈… 별명에 걸맞게...

2007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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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일흔아홉번째

[봉대리의 일기] 3/21 (화) 비 온다며… 요즘 일기예보하는 아가씨가 자주 틀린다. 비가 올 검다… 올 검다… 말만 하지 비가 내려주질 않드라구… 뭐 비오면 출근하기도 힘들고 퇴근하기도...

2007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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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일흔여덟번째

[봉대리의 일기] 3/20 (월) 날씨 조코… 무심코 달력을 봤더니 오늘이 춘분이다. (무슨 옛날 기생이름같다. 춘분아~ 풍악을 울려라~) 봄이 왔다는 뜻이겠는데.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2007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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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일흔일곱번째

[봉대리의 일기] 3/17 (금) 날씨 조코… 내가 언제 당구 끊겠다고 그랬어? 내 목숨을 끊으면 끊었지 당구는 못끊겠다. 당구를 끊겠다고 맹세한 어젯밤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베개가 축축...

2007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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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일흔여섯번째

[봉대리의 일기] 3/16 (목) 끝내 비는 오지 않았다… 오늘 점심때 사소한 일로 황대리와 시비가 붙었다. 반찬으로 메추리알을 삶아서 나왔길래 젓가락으로 툭툭 건드려보다가 큐걸이를 잡고 오시 시네루를...

2007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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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일흔다섯번째

[봉대리의 일기] 3/15 (수) 우중충… 아침부터 날씨가 진짜 우중충했따… 일기예보 그 이쁜이 아가씨가 비온다는 소리는 안했는데… 뭐, 결국 안오기는 했지만. 지방에는 왔는지도 모르겠다. 날씨가 흐리면 말이지,...

2007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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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일흔네번째

[봉대리의 일기] 3/14 (화) 날씬 좋더군 오늘은 화이트 데이… 음… 사탕은 콧빼기도 보이지 않는군… 아 오늘은 내가 사탕을 받는 날이 아니지… 주는 날이지… 어쩐지 개발팀 변대리가...

2007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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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일흔세번째

[봉대리의 일기] 3/13 (월) 날씨 뭐… 내일이 화이트데이라는구만. 여자들한테 화이트를 선물하는 날인가? 깨끗한 날이로군… 뭐 그딴 거는 나하고 워낙 거리가 먼 날이니까 관심 없고. 발랑까진 데이도...

2007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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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일흔두번째

[봉대리의 일기] 3/10 (금) 날씨 좋군… 별로 바쁘지도 않다. 몸이 좀 이상하느냐… 그런 것도 아니다. 그러면 남모를 고민이 있느냐? 그것도 천만에!! 봄이라 무기력증에 빠진 것인가? 전혀!!!...

2007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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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일흔한번째

[봉대리의 일기] 3/8 (수) 오오… 미친 날씨… 오늘 날씨는 마치 피부장을 보는 듯… 광분 그 자체였다. 눈이 왔다 그쳤다… 흐렸다 개었다… 닐리리 맘보를 춰도 유분수지… 오늘...

2007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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