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대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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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마흔번째

[봉대리의 일기] 1/15 (토) 오랜만에 햇빛보며… 많은 회사들이 토요일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 회사…? 토요일 휴무는 커녕 일요일 근무를 실시하고도 남을 회사다. 연초에 임원 회의에서 결정난...

2007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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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서른아홉번째

[봉대리의 일기] 1/14 (금) 날씨 꾸물꾸물… 어젯밤에 우리 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 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가지고 오셨어요 으흠 갑자기 왠 배따라기 배뒤집는 소리냐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2007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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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서른여덟번째

[봉대리의 일기] 1/13 (목) 비…싸래기눈…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올해 들어서는 비건 눈이건 뭐가 자꾸 많이도 내린다. 용띠 해라 그러나? 음력으로는 아직 용띠 해가 아닌데 초장부터 너무...

2007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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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서른일곱번째

[봉대리의 일기] 1/11 (화) 맑음 어제 오후에 외근을 좀 나갔다 왔더니 그 사이에 피부장이 전유성 씨를 아주 잡아먹었다고 하더라. 개인적인 심부름을 시켰는데… 쪽지 적어준 거를 잊어먹었다나...

2007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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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서른여섯번째

[봉대리의 일기] 1/10 (월) 맑음 오늘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뭐 띨빵해보이고 비리비리하고 키만 멀떼같이 큰 줄 알았던 전유성 씨가… 학창시절에 농구를 했단다. 점심 먹고 별생각없이 둘렁둘렁...

2007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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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서른다섯번째

[봉대리의 일기] 1/8 (토) 눈오던데… 눈내리는 토요일 아침이라… 이런 날이면 꼭 생각나는 말이 있지. 출근하기 싫어 이잉~~ 그래두 출근해야지. 주당 44시간 근무하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으니 내...

2007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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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서른네번째

[봉대리의 일기] 1/7 (금) 날씨:춥다 (이거 말되나..) 꿈을 꿨다. 난생 처음 보는 여자하고 홀라당 벗고 화끈하게 섹스를 하고 있었는데, (얼굴은 기억안난다… 심지어 아가씬지 할머니인지도 기억 안난다…...

2007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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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서른세번째

[봉대리의 일기] 1/6 (목) 구질구질 비… 아침부터 비가 오는건지 아닌건지 되게 헷갈렸다. 우산을 들고 가느냐? 마느냐? 테레비 켜서 일기예보를 들어보니 오락가락하다가 오후부터 추워진단다. 음… 올해 겨울도...

2007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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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서른두번째

[봉대리의 일기] 1/5 (수) 아침부터 회의가 길어졌다. 음… 보통 회의가 길어지면 나쁠 거 별루 없다. 나쁘다면야 사무실 분위기 개떡처럼 되는 거하고… 어떻게 된 건지는 잘 알...

2007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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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서른한번째

[봉대리의 일기] 1/4 (화) 흐렸다 갬 사무실이 건조해지는 탓인지 눈이 자꾸 마르는 것 같다. 나도 혹시 접속에 나오는 전도연처럼 안구건조증일까? …요즘은 전도연 얘기 함부로 했다가는 바로...

2007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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