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대리일기 백일흔두번째
[봉대리의 일기] 10/9 (월) 날씨 꾸림 오늘은 한글날. 뭐 쉬는 날 아니면 무슨 날인지 알지도 못하지만, 전에도 말했듯 한글날이 불과 몇년전(….생각해보니, 한글날 놀지 못한지는 좀 된...
[봉대리의 일기] 10/9 (월) 날씨 꾸림 오늘은 한글날. 뭐 쉬는 날 아니면 무슨 날인지 알지도 못하지만, 전에도 말했듯 한글날이 불과 몇년전(….생각해보니, 한글날 놀지 못한지는 좀 된...
[봉대리의 일기] 10/6 (금) 날씨 괜찮음 오늘 내머리 위에 있는 형광등이 하나 나갔다. (다시 들어와~) 솔직히 낮에 형광등 다 켤 필요 없는데 두개씩 꽂아놓고 일일이 켜는...
[봉대리의 일기] 10/5 (목) 역시 맑음 IMF시대를 맞아 모방송국에서 “칭찬합시다”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이후… 아마 회사 사보나 사내 네트워크에는 이 “칭찬합시다”의 아류가 상당히 판을 쳤던 것으로 알고...
[봉대리의 일기] 10/4 (수) 졸라 맑음 날짜를 죽 써놓고보니 천사(1004)네. 천사같은 하루~ 였으면 얼마나 좋아. 아침부터 주식시세따라 춤을 추느라 절대 천사같은 하루 아니다. 어영부영 오름세라서 그나마...
어제밤 9시뉴스를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다가 (9시뉴스는 아무 생각없이 봐야지, 생각하면서 보면 혈압만 오른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방송에서 그렇게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림 보면 뻔하지 않은가)에서 화재가 났는데 소방대원이...
[봉대리의 일기] 9/28 (목) 비가 살짜쿵 주식이 매일 조금씩 오르니까 괜히 사람들이 흥분하구 그런다. 지금 사놓으면 계속 오를거라나… 하긴 이런 사람들이 있으니까 오르는 거겠지만. 날씨는 간만에...
[봉대리의 일기] 9/27 (수) 좋은 편… 어제 미국과 야구경기를 보다가 열이 확 받아서 일기도 못써버렸다. 앞으로 야구를 잘하는 것보다 돈보따리 싸들고다니며 심판들 매수하는 데나 매진하는 게...
[봉대리의 일기] 9/25 (월) 흐렸다 갬 이젠 더 떨어지기 싫은지 주가가 조금 올랐다. 더 떨어지거나 말거나 이젠 관심도 끊고 살란다. 직무상 아예 관심을 끊을 수는 없겠지만…...
[봉대리의 일기] 9/22 (금) 흐림 금메달은 연일 나와서 기분 괜찮은데, 주식은 연일 떨어지고 있으니 그거 참 미치겠네. 코스닥은 70이라는 생소한 숫자를 기록하고 있더군. 다시 올라갈 호재도...
[봉대리의 일기] 9/20 (수) 조금 꿀꿀하네 오늘은 주식이 조금 회복세여서 사무실 분위기가 무지 편안했다. 하도 떨어지다가 오른 거라서 아직 정상으로 회복하려면 한참 멀었지만… 빨간 화살표가 얼마만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