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홈페이지 방문이 아마 작년 4월이었던 것 같네요.

영화음악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괜찮은 사이트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은 간만에 방문했는데..

글을 읽고 순간 놀랬습니다^^:

시대님.너무 오래 기다리게는 마시구요.

앞으로도 계속 베스트 홈페이지로 남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요즘 논란이 되가고 있는
인간복제에 대해서도 삐따-악 하게 써주시면 어떨지?
기대하겠습니다..^^"

삐딱하게 건담보기 넘잼있었어염~글구 프로필을 보니깐 남강고 졸업을~!!!!!
전지굼 남강고1학년임다~~^^이러케 손배님을 뵈니깐 기뿌기두 하네영~~~^^

오늘 회사를 땡땡이 쳤어요. 우리 회사에선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사안이죠. 어떤 상황이 되어도
우린 출근 합니다.

사실 회사 앞까지 왔더랬어요. 전 종각역에 있는
잡지사 마케팅 부서에서 일합니다. 요즘 일이 넘
어렵다는 생각에 회사를 그만 두고 싶지만 제 진심이
뭔지 잘 모르겠어서 그리고 또 팀별로 일하는 제
후배들에게 저의 자리가 비면 과가 힘들어진다는
과장님과 부장님의 말에 어찌해야 할 바를 몰라 하고
있답니다. 정작 본인이 중요하다고들 조언들 해주시지만
이 곳에서 일해 본 사람들만이 아는 끈끈함이 있어
그 조언이 제겐 도덕책이랍니다.

전 배은망덕하다 싸가지 없다 기본이 안 되어 있다
이기적이다 예의없다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될까봐
그간 제 맘을 부장님께 확실히 말씀 드리지 못했어요.
과장님이나 부장님이나 제가 회사에 맘 잡고 다니길
바라시지만 사실 제 적성과 마케팅은 맞질 않는답니다.
그렇다고 딱히 하고 싶은 일도 할 수 있는 일도 없었기에
나를 이리 환대해 주고 나를 보살펴 주는 그들에게 그간
의지하여 은혜를 많이 받은 건 사실인데...이제와 나
힘들다고 회사를 그만 둔다는 게 그들에겐 배신감을
주는 게 당연하다는 걸 알기에 고민만 하다 우울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회사 앞까지 갔다 발길을 돌려 이렇게
아침 부터 겜방에 왔어요. 과장님이 부장님께 메일을 보내
려고 왔는데 갑자기 어제 부터 somewhere over the rainbow~~이런 가사가 담겼던 영화음악이 무지 생각나지
뭐예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담겨있던 노래 같은데...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검색하다 보니 당신의 싸이트를 방문
하게 되었네요.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안타깝네여.....
무지..이쁜데....
저두..이거..다봤는데....
아주..잼있거든여.....
주인공들두..맘에..들구여...ㅠ.ㅜ
아깝당~~^^

이런! 무지하게 좋아하던 사이트가 문을 닫다니.. 힘내시고 열심히 하소.
뱀다리:가끔 들러서 여기저기 써놓은 글을 읽는데 처음 보고 시대님이 상당히 시니컬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시대님으로부터 호평을 받는 사람들도 있구려. 엔니오 모리코네라든지.. 암튼 빨리 복구되었으면 좋겠소.

음악이 다른곳보다 많아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근데 요즘은 시대에 문제가 생긴 관계로 못 들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어서어서~~~
계속 발전하시길...

어우~ 멋쪄요!!
저도 능력만되면 만들고싶네요.
잘 구경하다 갈께요~

안녕하세여.?

여기 줄거리 비평 특히 퀴즈 퀴즈!까지 정말 멋있었습니다.

홈페이지 정말 잘 보고갑니다.

참고로 제가 비디오처분가게에서 1탄은 만원에

2탄은 1천원에 샀어여

((((((((1탄과 2탄의 가격 차이가 10배입니다.ㅡㅡ'')))))))

거기는 서울시 동작구 상도4동 일반버스725번종점 있는데요

지하이고 대개 큽니다. 아시는분들 가보세여

아직도 많아여

정말 누구에게도 팔수없는 천녀유혼 비디오입니다.

즐겨찾기 했으니 가끔 또 놀러오겠습니다. 안녕히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