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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녀

(보통은 이런 글 쓰기 전에 잔뜩 화제가 되고 있는 소위 ‘목도리녀’의 사진이라도 같이 첨부해주는게 예의겠으나, 온통 사방에서 이놈의 목도리녀 사진을 찾아보는 건 누워서 떡먹기보다 쉬운 일이므로...

2007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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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아홉번째

[봉대리의 일기] 12/07 (화) 구름 끼었다… 개었다… “너 군대도 안갔다왔어?” 이 말을 신입사원때 당시 과장이던 피 부장에게 듣고서 개 뭐라고 속으로 욕하던 그 시절이 있었다. 회사...

2007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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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여덟번째

[봉대리의 일기] 12/06 (월) 날씬 좋은데 춥다 쒸… 아침에 넥타이를 매면서 이렇게 이빨을 악물어보긴 처음이었다. 너무 힘을 줘서 넥타이를 매다가 왼손에 쥐가 났고 너무 힘을 줘서...

2007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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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일곱번째

[봉대리의 일기] 12/04 (토) 날 좋네… 밤에 비 조금 토요일. 단어 자체가 뭔가 사람을 들뜨게 하는 매력이 있는 거 같다. 어제 술먹고 골이 되어 집에 들어갔지만...

2007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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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여섯번째

[봉대리의 일기] 12/03 (금) 맑았었던거 같다… 즐거운 금요일~ 군대 있을 때 선임하사님의 명언이 생각나는 날이다. 뽕일병, 술이란 말야 월요일하고 금요일에 먹어야 되는 거야. 월요일날 술을 먹고...

2007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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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다섯번째

[봉대리의 일기] 12/02 (목) 맑은 건지 흐린 건지 원… 오늘 아침에 일어나다가 침대에서 거꾸러졌을 때 짐작을 했었어야 했다. 오늘 재수 니미뽕일 거라고… 그래도 아침 버스 속에서...

2007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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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네번째

[봉대리의 일기] 12/01 (수) 눈 올 것처럼 졸라 폼만 잡드만 씨바… 생각외로 황 대리의 날라차기 사건은 간단히 마무리가 되는 분위기다. 일단 황 대리가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2007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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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일기 세번째

[봉대리의 일기] 11/30 (화) 맑고 따심. 오늘 황 대리와 피 부장이 한판 붙었다. 붙어도 제대로 붙었다. 생긴 모냥이 개구락지 같아서 그렇지 일 하나는 뚝심있게 해치우는 황...

2007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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