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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6 entries.
우뇽 우뇽 wrote on 2005년 12월 17일 at 오후 2:43
저 역시 그런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논문을 철회하기로 한 것이,과학자로서의 정직성을 포기하는 행위나 다름없어 보여,황우석교수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느낌이 드네요..

게다가 "그런 것은 그렇다고 하고,아닌 것은 아니라고 하는것"이 지성의 기본인데,그의 증언은 너무 중언부언하고 일관성이 없더군요.....ㅠㅠ 실망입니다.10일 후를 보면 명확해지겟지만,그 때 줄기세포가 안나오면,완전 황구라 되는거죠;;;완전 망하는 겁니다.
Admin Reply by: SIDH
열흘뒤에 줄기세포가 있을 거는 같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수그러들지는 않겠죠. (시간이 참...)
시대가 썼습니다.
우뇽 우뇽 wrote on 2005년 12월 16일 at 오후 3:55
황우석교수고 엠비씨고 네티즌이고 간에,아직 진행중인 사건의 진행중인 사안을 두고 이미 독단적인 판결을 내려 떠들어재끼는 것이 잘못이 아닐까요.

보아하니,이건 내분이고,이권이 개입된 논쟁인 것 같더군요.미즈메디는 미국과 금전적 계약을 위해 황우석성과를 부정해야 유리한 입장이되 있구요. 지켜봐야죠.

오늘 BBC 발 기사를 보니,황우석 논문대로 시행한 결과,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했다는 군요.기술이 틀림없다면,오히려 세포를 관리한 측에 부정의 소지가 있어보이는데요.
Admin Reply by: SIDH
음모론으로 보기엔 부실한 부분이 많구요, 분명한 것은 논문을 낼 시점에서 이유야 어쨌든 없는 줄기세포를 있는 것처럼 조작을 했다는 거죠.
지금은 실망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시 기운을 차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과학계에서 황우석이란 사람이 어떤 평가를 받느냐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신정훈 신정훈 wrote on 2005년 12월 16일 at 오전 9:34
황우석사건에서 네티즌들이 보여주는 행동을 보면서 만일 피디수첩팀이 옳고(취재방버비 비열한것은 비난받아야 하지만) 황우석교수연구가 허위라면 어떻게 할것인지 좀 우려가 되었는데 결국 그렇게 되어 버렸군요. 작년 김선일씨 참수사건때도 김선일씨를 추모하던 물결이 유족측에서 거액의 배상금요구, 유공자인정관련확인안된 뉴스가 나오면서 졸지에 그 가족들을 파렴치범으로 몰아갔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는 피디수첩을 향했던 사람들이 황교수를 파렴치범으로 몰고 가겠죠.
씁쓸합니다.
Admin Reply by: SIDH
차라리 파렴치범으로 몰고가면 일관성이라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대가 썼씁니다.
우뇽 우뇽 wrote on 2005년 12월 15일 at 오후 11:16
전 개인적으로 박찬욱 감독이 대중적 인기를 모으는 건,재밌는 영화를 만들어서 라기 보단,외국에 가서 큰 상을 받았기 때문이 아닌 가 합니다.솔직히,한국인이 일본인보다 더 국가주의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오늘 비보를 접한 황우석 사태도.. 결국 국민과 언론의 국가주의적 호들갑이 낳은 게 아닐런지요..
Admin Reply by: SIDH
일본은 국가(國歌)도 없는 나라인데요 뭐.
시대가 썼습니다.
우뇽 우뇽 wrote on 2005년 12월 15일 at 오후 4:50
박찬욱 감독과 곽경택 감독이 과대평가 되고 있다고 보지 않습니
까?
Admin Reply by: SIDH
곽경택은 확실히 과대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찬욱은 재능있는 감독이지만, 지금처럼 대중적인 인기를 모을 감독은 아니죠.
시대가 썼습니다.
ㅡ,.ㅡ ㅡ,.ㅡ wrote on 2005년 12월 14일 at 오후 12:22
시대님 안냥~~~
날 디따 추워서 얼굴이 반쪽이 되겠다는~~ 움하하~~
ㅡ,.ㅡv
Admin Reply by: SIDH
까시는 잘 지냅니까.
시대가 썼습니다.
noviole noviole wrote on 2005년 12월 10일 at 오후 3:30
회사 짤렸씁니다...ㅠㅠ

1년 넘기모 돈 나간다고 걍 짤릅디다....ㅠㅠ

이직해야져;;;;

시대님은 회사를 몇 번 옮기셨나요.....
Admin Reply by: SIDH
프로필에 있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우뇽 우뇽 wrote on 2005년 12월 8일 at 오후 5:57
내년에는 무슨 좋은일이 아니라....장가가셔야죠.
Admin Reply by: SIDH
그게 좋은일이라는 보장이 없지않습니까.
시대가 썼습니다.
곤 wrote on 2005년 12월 7일 at 오전 10:40
PD 수첩 사태 글 링크 타고 들어와서 글 읽고,
시원스레 잘도 쓴 글의 주인이 궁금해져서.. 프로필을 보던 중..
이름도 얼굴도 기억 안나지만 ^^;;
여드름 나던 고딩시절 그 높은 오르막을 같이 오르내렸을
동창임을 발견하고,
평소에 안하던 발자취 남기기를 시도함.

나두 16기 ^^V
복받구 행복하길~~ 빌어주며.. 발도장 쾅!
Admin Reply by: SIDH
이름의 힌트라도 줬으면, 졸업앨범 뒤져볼텐데... (곤만 가지고는...)
시대가 썼습니다.
noviole noviole wrote on 2005년 12월 5일 at 오후 10:54
저는 인생 살아가는 재미를 별로 못느끼겠습니다.무척 외람된 질문이긴 합니다만,시대님의 인생의 낙이란 무엇이죠?
Admin Reply by: SIDH
없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우뇽 우뇽 wrote on 2005년 12월 3일 at 오후 12:55
'한국의 망한 영화들'(가제)이라는 타이틀의 사이트를 만들어 볼
까 하는데,재미있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역시 망한 영화들에 대해선 공개된 자료가 부족하네요.
망할 줄 알고 만드는 영화는 극히 드물겠죠. 왜 남의 영화는 비
판을 잘 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만들면 곧잘 말아먹는 걸까요?(특히,이규형 등)
Admin Reply by: SIDH
재밌을 것 같군요. 근데 망한 영화와 졸작의 구분이 좀 모호하지 않을까요? (조폭마누라는, 유감스럽게도 망한 영화가 아니죠)
시대가 썼습니다.
noviole noviole wrote on 2005년 11월 24일 at 오후 4:13
개인적으로, 우즈벡 보다는

루마니아 쪽이 좋다고 보는데,

어떠신지요?

중년귀족은

적토마 보다는,

백마를.
Admin Reply by: SIDH
프란체스카가 걸릴지도 모르잖습니까.
시대가 썼습니다.
암흑대장군 암흑대장군 wrote on 2005년 11월 24일 at 오전 12:37
수능 쳤습니다.

요즘은 빈병팔이가 수입이 괜찮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병주으러 다니기로 했습니다.
(폐종이도 짭짤하다는데.. 종이쪼가리가 해봤자 델몬트병만하겠습니까)

생신(? 어찌 되었든 저보다는 한참 연치가 높으시니..^^;) 축하드립니다.
Admin Reply by: SIDH
굴러다니는 델몬트병이 있는 모양이군요.
시대가 썼습니다.
수능1년 수능1년 wrote on 2005년 11월 23일 at 오후 3:35
수능날 생신을 치루시는군요
생신 축하드립니다 ^^(생신소리 듣기 싫으실라나)
Admin Reply by: SIDH
제 생일날 수능을 치르는거죠.
시대가 썼습니다.
비단고양이 비단고양이 wrote on 2005년 11월 23일 at 오전 12:21
시대님 생일 축하해요. 안그래도 축하글 남길려고 들어왔는데 메인에 떡하니 써져 있네요. ㅎㅎㅎ
오늘도 좋은 음악 많이 듣고 가요~
Admin Reply by: SIDH
이제 만으로 3땡 잡은거죠.
시대가 썼습니다.
루마 루마 wrote on 2005년 11월 22일 at 오후 10:17
정말 오랜만에 와봅니닷...
뵌지도 오래된거 같지만.......ㅋㅋㅋ
요즘 무료로 듣는곳들이 없어진지라......
너무도 감사히 듣고갑니다..........
모임있음 만사제쳐두고 나가겠습니다.....
건강하십쇼.......^^;;
Admin Reply by: SIDH
과연.
시대가 썼습니다.
... ... wrote on 2005년 11월 9일 at 오전 10:14
요시오카 미호가 입은 수영복(속옥?) 예쁘네요.

의외로 저런 디자인+색감 찾기 쉽지 않은... -.-;
Admin Reply by: SIDH
워낙 수영복모델이니까 수영복이겠죠.
시대가 썼습니다.
나그네 나그네 wrote on 2005년 11월 7일 at 오전 7:27
시대님글과 컬럼을 읽어보면 논객 진중권씨의 냄새가 나네요.
진중권 중앙대 미학과 교수 어떻게 생각하세요
Admin Reply by: SIDH
어떤 부분은 좋고, 어떤 부분은 나쁘고... 그렇죠.
세상에 딱히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시대가 썼습니다.
sun sun wrote on 2005년 10월 24일 at 오후 2:56
올만에 올라온 영화 글 잘봤어요.
정말 사람의 취향은 다양하다는 걸 다시금 느꼈네요.
저는 달콤한 인생에 뻑가서 ^^;;; 2번 보고나서
얼마전 디비디도 장만했거든요.

여자..때문이었던가요?
제가 보기엔 열심히 살기는 하지만 삶의 의미가 없던 사람의
빛과 같은 존재가 신민아였던 것 같던데...
그래서 조폭같지 않은 외모에 흔들리는 눈빛의 이병헌이 딱이었고 신민아도 너무 이쁘던데 말이죠..
황정민은 이보다 더 비열할순 없다...였고..
에릭 외에는 다들 너무 완벽한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는데..

암튼 달콤한 인생은 올해 저만의 영화였네요...
그냥 글보고 갑자기 흥분해서는..길게 써버렸습니당~^^;;;
즐건 한 주 되세요...
Admin Reply by: SIDH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신민아는 안이뻤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noviole noviole wrote on 2005년 10월 23일 at 오전 1:18
구로사와 아키라의 "카게무샤"를 보셨는지요.
Admin Reply by: SIDH
봤는데요.
시대가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