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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on 2005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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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2:30
제타건담 2부작-연인들이 올해 10월말에 개봉한다는군요. 생각보다 빨리 개봉해서 무척 놀랐습니다. 시대님 대한민국 건담팬들을 대표해서 또한번 더 일본에 갔다오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Admin Reply by: SIDH
글쎄요, 10월에는 비자가 있어야 되서 말이죠.
시대가 썼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wrote on 2005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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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15
오늘 우주전쟁을 봤읍니다.
천재감독답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시나리오가 마음에 듭니다.
아버지, 남자, 미국시민이라는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진부한 명분을 만들기보다는 가장이기전에 아내와 아이들에게 무시와 소외를 당하는 외로운 이혼남이 느끼는 고독감과 나약함을 가진 인간애와 혈육이기에 지켜주려하는 부성애가 오히려 따뜻하게 느껴지며 아이를 지켜도 결국 그는 혼자일수밖에 없는 상황이 참 가슴시린게 만듭니다.
아무리 지구의 문명보다 수십배가 발전했어도, 침략을 하기위해서 몇백만년을 준비해서 은둔해 있었다하더라도 인간은 몇백만년을 진화하면서 그 환경속에서 버틸수있는 내성이 만들어지는 그과정자체가 얼마나 큰 의미인가를 크게 인식시켜주었던것 같읍니다.
극중에 여자아이(이름이 뭐였더라). 상당히 거슬리는 목소리를 가진것 같아요.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영악한점도 그렇고...
아이들은 아이다운게 예쁜것 같아요^^
시대님. 그런데 이 영화가 일본의 지원을 받았나요?
미국도 당해내지 못한 우주선을 일본은 몇대의 우주선을 폭파시켰다고 해서요...
천재감독답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시나리오가 마음에 듭니다.
아버지, 남자, 미국시민이라는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진부한 명분을 만들기보다는 가장이기전에 아내와 아이들에게 무시와 소외를 당하는 외로운 이혼남이 느끼는 고독감과 나약함을 가진 인간애와 혈육이기에 지켜주려하는 부성애가 오히려 따뜻하게 느껴지며 아이를 지켜도 결국 그는 혼자일수밖에 없는 상황이 참 가슴시린게 만듭니다.
아무리 지구의 문명보다 수십배가 발전했어도, 침략을 하기위해서 몇백만년을 준비해서 은둔해 있었다하더라도 인간은 몇백만년을 진화하면서 그 환경속에서 버틸수있는 내성이 만들어지는 그과정자체가 얼마나 큰 의미인가를 크게 인식시켜주었던것 같읍니다.
극중에 여자아이(이름이 뭐였더라). 상당히 거슬리는 목소리를 가진것 같아요.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영악한점도 그렇고...
아이들은 아이다운게 예쁜것 같아요^^
시대님. 그런데 이 영화가 일본의 지원을 받았나요?
미국도 당해내지 못한 우주선을 일본은 몇대의 우주선을 폭파시켰다고 해서요...
Admin Reply by: SIDH
워낙 헐리웃에도 일본 돈이 많이 구르고 있으니까요. 공식적으론 일본과 상관없습니다만.
시대가 썼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wrote on 2005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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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50
WORLD 라는 단어에 '세계', '지구' 라는 뜻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주', '만물', 그리고 또 비슷한 의미로는 '별의 세계'라는 뜻도 있습니다.
war of the world니까.. 우주 전쟁이 되긴 되는데..
문제는 시대님 말씀대로 우주에서 싸우는 것도 아니고 지구에서 죄 도망다니는 이야기인데 왜 우주전쟁이냐..
음.. 모르겠습니다.
와사비 - 레옹 파트2
뭐 이런 맥락 아닐까요-_-;
war of the world니까.. 우주 전쟁이 되긴 되는데..
문제는 시대님 말씀대로 우주에서 싸우는 것도 아니고 지구에서 죄 도망다니는 이야기인데 왜 우주전쟁이냐..
음.. 모르겠습니다.
와사비 - 레옹 파트2
뭐 이런 맥락 아닐까요-_-;
Admin Reply by: SIDH
배급사 맘이죠.
시대가 썼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wrote on 2005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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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13
우주전쟁 보고 왔쉬미다.
보셨는지요?
우주전쟁을 보니까 뭔가 묘한 기분이 듭니다.
음..
보셨는지요?
우주전쟁을 보니까 뭔가 묘한 기분이 듭니다.
음..
Admin Reply by: SIDH
우주에서 전쟁도 안하는데 제목이 왜 우주전쟁일까요?
시대가 썼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wrote on 2005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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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21
아래 주책녀님 걱정마세요....시대는 그보다 훨씬 더 하답니다...안그러냐? 시대야? ㅋㅋㅋ
Admin Reply by: SIDH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_-
시대가 썼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wrote on 2005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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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2:23
얼마전이었습니다...정말...놓쳐서는 안될 기회를 놓친것만 같은 그런 시험에서 밀려났었고...좀 취했었습니다..아니..아주 많이요 그러다 어떤 랜덤한 아디(어떤 경로로 추가해놓은지도 모르는)의 님이랑 메신저로 횡설수설 주정어린 말을 제가 늘어놓았단것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그런데...그 랜덤의 아디의 정체를 알겠더군요...나이가 저보다 10살이 훨씬넘은 아저씨...이 지저분하고 수치스런 기분이 오늘 하루종일 떠나지를 않네요..제가 잘못한 것일까요 그 사람이 나쁜걸까요...아니면 메신이 나쁜걸까요..주책주책주책 주책~~~~
Admin Reply by: SIDH
저에 비하면 술취해서 그 정도는 양반입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wrote on 2005년 7월 4일
at
오후 10:08
도꾜 여행기는 은제쯤 끈나실라나요...
기다리다 눈 빠져요~
기다리다 눈 빠져요~
Admin Reply by: SIDH
방금 끈났소.
시대가 썼소.
시대가 썼소.
wrote on 2005년 6월 26일
at
오전 1:58
언 제 나 고 마 워 요.
2005년 여름, 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하길 빕니다.
2005년 여름, 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하길 빕니다.
Admin Reply by: SIDH
못 이길 것 같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wrote on 2005년 6월 23일
at
오전 12:02
ㅋㅋ 드뎌 올리셨군요....^________^
저는 그 피카츄뱅기 타고 일본갔어요....
어디선가는 스누피뱅기도 봤슴.
지하철역이던가?
일본인인줄 알고 어떤 사람이 길을 물어봄....
(더듬더듬거리며...울나라사람이...ㅡㅡ;;)
저는 그 피카츄뱅기 타고 일본갔어요....
어디선가는 스누피뱅기도 봤슴.
지하철역이던가?
일본인인줄 알고 어떤 사람이 길을 물어봄....
(더듬더듬거리며...울나라사람이...ㅡㅡ;;)
Admin Reply by: SIDH
나는 오가면서 한국사람 거의 못봤는데...
시대가 썼음.
시대가 썼음.
wrote on 2005년 6월 22일
at
오후 9:51
오래간만에 오는군...일본은 잘 다녀온 모양이네~~
더위에 잘 지내거라
더위에 잘 지내거라
Admin Reply by: SIDH
그래도 오늘은 좀 선선하던데요.
시대가 썼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wrote on 2005년 6월 16일
at
오후 6:09
조만간 동기모임이 있을 예정이당~~~
나와라~~~
내가 쏜다... 제주도 "삼다수"
PS : 이리눔 공주내려간단다...(지가 공주하구 무슨 상관이라구... 돌쇠도 안되는 눔이...)
조만간 3자회담 있을꺼다....
"총각! 새로 적금 든 거 있지잉~~???"
나와라~~~
내가 쏜다... 제주도 "삼다수"
PS : 이리눔 공주내려간단다...(지가 공주하구 무슨 상관이라구... 돌쇠도 안되는 눔이...)
조만간 3자회담 있을꺼다....
"총각! 새로 적금 든 거 있지잉~~???"
Admin Reply by: SIDH
3자회담 기다리마.
시대가 썼다.
시대가 썼다.
wrote on 2005년 6월 16일
at
오후 5:32
음.. 여전한것이 보기 좋군. 그래 일본 다녀온 이야긴???
나중에 술머그면서 하자구?? 그러지 머. ^^
나중에 술머그면서 하자구?? 그러지 머. ^^
Admin Reply by: SIDH
이야기하면서 술먹죠^^
시대가 썼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wrote on 2005년 6월 15일
at
오후 8:28
야~~~
왜 니 맘대로 바꾸고 그래?????
간만에 앉아서 찾느라고 용썼네///
PS : 몇번 포기 했었지만 결국 물어보지 않고 찾았다ㅜ.ㅜ
왜 니 맘대로 바꾸고 그래?????
간만에 앉아서 찾느라고 용썼네///
PS : 몇번 포기 했었지만 결국 물어보지 않고 찾았다ㅜ.ㅜ
Admin Reply by: SIDH
지난번 술먹을때 바꿨다고 얘기해준것 같은데...
나이탓인가 술탓인가... 아...
시대가 썼다.
나이탓인가 술탓인가... 아...
시대가 썼다.
wrote on 2005년 6월 7일
at
오전 2:19
저도 아랫분이랑 같은 생각하고 있었는데.....이리 저리 찾다가 구글에서 검색이 되더라구요.
정말 다행이예요. ^^찾아서 기쁩니다.
정말 다행이예요. ^^찾아서 기쁩니다.
Admin Reply by: SIDH
구글... 별걸 다 찾아주는군요.
시대가 썼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wrote on 2005년 6월 5일
at
오후 9:28
시대님 나빠요-ㅂ-;;;;; 음원 저작권 문재 때문에 홈페이지 날리신거 같아서 이제 시대님의 독설을 못들어 어떻게 사나 했는데;;;;;;;
Admin Reply by: SIDH
그래도 찾아오셨네요.
시대가 썼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wrote on 2005년 6월 4일
at
오전 5:18
전여옥씨의 발언에 박주영의 골보다 더 놀랬읍니다. 인간노무현을 용서할수없다는니 대통령노무현이 싫다느니 모욕적발언을 하더니 그이유가 상고출신의 대졸자가 아니어서 그랬다면 심각한 왕따병 아닌가요?
아주오래전 '일본은 없다'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자신이 일본유학중 차별대우를 받았다고 얘기하는것을 방송으로 봤는데 그책을 단지 차별대우를 느낀 이유만으로 집필했다면 정말 무서운 여자얘요. 자신은 어떤 비난과 평가도 받으면 안되고 남은 폭격기로 인신공격하고...
한국여자로 살지말고 국적포기하고 다른나라로 갔으면 좋겠어요. 대졸자만 있는곳으로...
아주오래전 '일본은 없다'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자신이 일본유학중 차별대우를 받았다고 얘기하는것을 방송으로 봤는데 그책을 단지 차별대우를 느낀 이유만으로 집필했다면 정말 무서운 여자얘요. 자신은 어떤 비난과 평가도 받으면 안되고 남은 폭격기로 인신공격하고...
한국여자로 살지말고 국적포기하고 다른나라로 갔으면 좋겠어요. 대졸자만 있는곳으로...
Admin Reply by: SIDH
새벽부터 많이 흥분하셨군요.
시대가 썼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wrote on 2005년 5월 30일
at
오후 12:40
오늘 새벽에 도착하셨겠군요....
오늘은 무지 힘드실터인데....^^
날씨가 한국보다 더 덥지 않나요?
어여 추스리시고..여행기~여행기~
ㅋㅋ(오자마자 닥달하기....)
오늘은 무지 힘드실터인데....^^
날씨가 한국보다 더 덥지 않나요?
어여 추스리시고..여행기~여행기~
ㅋㅋ(오자마자 닥달하기....)
Admin Reply by: SIDH
동경기온은 낮최고22도, 서울은 낮최고28도... 서울이 더 더웠더만.
본인도 동경다녀왔으면서 왠 여행기타령?
시대가 썼수다.
본인도 동경다녀왔으면서 왠 여행기타령?
시대가 썼수다.
wrote on 2005년 5월 28일
at
오후 3:24
잘다녀오세요!
Admin Reply by: SIDH
잘 다녀...왔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wrote on 2005년 5월 20일
at
오후 1:54
ms-igloo 1년전쟁비록 보셨나요? 지온군의 기술사관입장에서 바라본 작품인데 정말 재미있더군요. 물론 악평도 있지만 ms08소대나 0080처럼 1년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갈망하던 저에겐 참 감격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1화 루움전투에서 샤아가 활약하는 장면은 인상깊더군요^^
Admin Reply by: SIDH
보려고 합니다. 시드부터 새로운 건담은 전혀 안봤는데, 관심을 좀 가져보려고...
시대가 썼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wrote on 2005년 5월 13일
at
오후 11:24
다음달 일본가시거던 현장사진 많이 찍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님 저번 유럽여행처럼 여행기를 올려주시면 더 좋구요 저도 20년만에 등장하는 제타건담의 현장분위기를 접하고 싶군요. 이러저런 사정으로 못가지만
Admin Reply by: SIDH
이번달에 갑니다. 28일. 사진도 많이 찍고 여행기도 준비하겠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