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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7 entries.
chauchau chauchau wrote on 2004년 4월 3일 at 오전 9:57
어제 케이블TV에서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를 해주더라구요. 스티브맥퀸이 주연으로 나온 옛날 영화로요.
저는 이 영화는 잘 몰랐었는데, 시대님 홈피에서 "windmills of your mind"란 곡을 듣고 알게 되었거든요.
평소 스팅이 괜찮은 가수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 노래가 참 좋더라구요.
그런데 영화속에서는 스팅이 아닌 옛날 가수가 노래를 했더군요. 아마 원곡이었나봐요.
근데 정말 노래 듣고 깜짝 놀랐어요. 가수가 다른 사람이라고 노래가 그렇게 방정맞게 들릴수가 있다니!!!
정말 확! 깬다는 표현이 딱 맞더라구요.
영화속에서 그노래 들으면서 스팅 목소리가 굉장히 분위기 있는 목소리라는걸 새삼 확인했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원곡이 아닌 스팅이 부른 버전으로 곡을 올려놓으신 시대님의 선택이 정말 탁월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원곡이 없어서 대신 올리신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
Admin Reply by: SIDH
원곡을 못찾아서죠. (좋아하지도 않습니다만)
시대가 썼습니다.
바마루 바마루 wrote on 2004년 4월 3일 at 오전 1:27
홈페이지 구경 너무 잘했어요.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였어요.
영화음악 특히 좋았고, 여러 가지 교양 측면도 정말 재미있네요. 자신을 이렇게 드러낸다는게 쉽지 않을것 같은데..
즐겨찾기 추가 했어요. 종종 들르죠.
Admin Reply by: SIDH
별로 드러낸 것 없는데요?
시대가 썼습니다.
휴우.. 휴우.. wrote on 2004년 4월 2일 at 오후 11:04
이제 고1인데.. 너무 힘드네요.
집안은 가난하고, 부모님은 싸우시고 술마시고..
공부는 하긴 해야하는데.. 지금 상황으론 공부잘해도
대학진학하기 어려울 정도라던데... 저 자신은 새학교에 적응 못 해 교우관계도 원만치 않고.. 정말 영화나 신문기사속에서나 봐왔던 이야기들이 제 이야기가 되가네요..
Admin Reply by: SIDH
공부 안할 핑계거리가 아주 많네요. 부럽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hyunmi hyunmi wrote on 2004년 4월 2일 at 오후 4:01
오홋...방명록이 여기 있었다니...
엉뚱하게 낙서장에 흔적을 남기고 같네요.
^^ 영화음악 좋아요. 덕분에 몰랐던 영화음악도 듣고 가네요..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그레쥬에이션 티어즈;;;에 대해 쓰신글 읽어봤어요.
이음악,,저에게도 꽂혔던 음악이였어요.
중학교때 한창 하이틴이라는 잡지에서 나눠준 자그마한 판떼끼에 이 음악이 들어있었죠.. 정말 좋아했답니다.^^
Admin Reply by: SIDH
낙서장에 쓰셔도 됩니다. (낙서장에 대한 정체성을 빨리 잡아줘야 할듯...)
시대가 썼습니다.
sun sun wrote on 2004년 4월 2일 at 오후 2:33
주말촌평..에 모험이라고 하셨는데
송환은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할아버지들을 보내면서 사람들이 같이 부른
다시 만납시다..
이것도 올려주시면 고맙구요.
즐건 주말되세요.
Admin Reply by: SIDH
아직도 상영중인 곳이 있나요? 지금 보라는 말씀은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 싶은...
시대가 썼습니다.
암흑대장군 암흑대장군 wrote on 2004년 4월 1일 at 오후 10:54
오늘 학교에서 착잡한 기분으로 앉아있는데..
문자가 오더군요

"너 나랑 사귈래?"
"앗!"하고 놀랄 뻔하다가, 아 맞다 오늘이 만우절이었지 란 것을 기억해내고는 한껏 좋아질뻔 했던 기분이 다시 착잡해졌습니다.

오늘 시대님은 잘 지내셨는지..?
Admin Reply by: SIDH
특별히 만우절이라 잘 못지낸 것은 없고, 먹통이 된 영화음악 몇개 살리느라 고생을 좀 했군요.
시대가 썼습니다.
to you to you wrote on 2004년 4월 1일 at 오후 5:30
어느덧 국영님이 세상을 떠난지 일년이 되었네요.
미친소리로 들리겠지만 전 정말 오늘 이런 소식이 들리길 바랬답니다. "장국영 그가 돌아왔다"는...
근데 역시 그건 제 바램일뿐이었네요.
그를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한때 정말 좋아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그를 잊고 살다가 그의 죽음을 접하고 나서야 다시 그에게 관심을 갖고 그의 영화와 음반들을 다시 듣고....
참 슬프네요.오늘따라 왜이리 날씨마저 우울하게 하는지...
작년부터 제게 있어 만우절은 재미있는 날이 아니라 내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스타를 떠나 보낸 슬픈 날이 되어 버렸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그의 죽음이 믿어지진 않지만 그가 어디에 있든 정말 행복하길 바랄뿐입니다.
행복하세요.Leslie!!
Admin Reply by: SIDH
오늘은 저희 부모님 결혼기념일입니다. 아버지가 꽃사들고 들어오셨네요.
만우절 농담아닙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狂風 狂風 wrote on 2004년 4월 1일 at 오전 12:27
정말 오랜만에 홈페이지 방문해보네요...

거의 1년만인듯... 홈페이지가 많이 바뀐거 같아요 ^^

요즘 늦게나마 대학이란곳을 와서 이것저것 바쁘네요 ^^

앞으루 자주 들리도록해야겠어요 ^^

그럼 앞으루두 좋은 모습으로 홈피 가꿔가세요 ^^
Admin Reply by: SIDH
1년전... 장국영 사망 이후 홈페이지 방문객이 갑자기 확 늘어나서 감당못하던 시절이군요.
시대가 썼습니다.
저너머 저너머 wrote on 2004년 3월 31일 at 오후 4:53
내일이면 장국영 사망 1주년이네요...

만우절날 그래서 아직까지 거짓말인것만 같네요...
Admin Reply by: SIDH
1주년 추모 업데이트나 해볼까... 생각중임다.
시대가 썼습니다.
얼마 전에 얼마 전에 wrote on 2004년 3월 31일 at 오전 2:24
노신의 '아Q정전'을 읽었는데, 배삼례가 그 아Q와 비슷한 인물 같았습니다. 아Q는 소설속에 존재하고 배삼례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놀라운 일이긴 하지만요. 나름대로는 스스로 솔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아Q정전'을 읽고 '나는 나 자신에게 과연 몇 %나 솔직할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들 속엔 누구나 조그마한 배삼례나 아Q가 살고 있지 않을까요. ^^;

말죽거리 잔혹사에 대한 글을 보고...
누가 내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전 여자임에도 이 영화를 본 후 한가인이 달리 보였거든요.
하긴 이 홈을 자주 방문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런 점이긴 합니다.

그럼 안녕.
Admin Reply by: SIDH
아큐보다는 조금 영악한 편이겠죠.
시대가 썼습니다.
유미 유미 wrote on 2004년 3월 30일 at 오전 2:44
홈페이지 둘러본 소감..순수!!
천년유혼,건담이 있어서가 아니라..솔직하고 사실적,본능적으로 표현해놓은 글들이 형식적이고 허구적,인위적인 글땜에 살면서 무척 헷갈려하는 머리나쁜 제게 힘이 되네요^^

인간이 기계나 물질에 지배당하는 건..
아래 백수님 물음처럼 과학이 발전해서도 아니고, 시대님 답변처럼 인간이 무능해서도 아니고, 아마 '순수한'인간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인듯 합니다. 이 홈페이지가 그 해답을 같이 주네요^^

p.s.삼례도 피해자^^
머리나쁘고 가진게 없어서 있는'척'이라도 해볼려는 사람은 불쌍할뿐, 정작 나쁜 사람은 머리좋고 가진게 많으면서 추잡한 목적에 허울좋은 명분을 뒤집어 씌우는 사람들이죠.
Admin Reply by: SIDH
삼례가 사실은 불쌍하다는 말에 저도 동감합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wrote on 2004년 3월 30일 at 오전 2:04
황금고래님의 홈피가 잠정 폐쇄되어 안타까워서요.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 때문인 것으로 압니다만...
시대님은 형님이 귀국하실 때까지...아니, 지금부터
그 후로도...

잘 버텨(?)주시길 빕니다. ^^

낀세대가 썼습니다.
Admin Reply by: SIDH
버티는 건 잘합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암흑대장군 암흑대장군 wrote on 2004년 3월 29일 at 오후 11:02
시대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건물은 무엇인가요?

전 개인적으로 '부석사'라는 곳을 좋아하는데요-_-;

잘은 모르겠는데 이미지를 보니까 이쁘더라구요;

시대님은 어떠신지..?
Admin Reply by: SIDH
한국건물이어야 됩니까? 외국건물은 퐁피두센터, 바르셀로나 파빌리온 뭐 그정도인데... 한국건물은 좀 생각해봐야겠는데요.
시대가 썼습니다.
건담팬였던. 건담팬였던. wrote on 2004년 3월 29일 at 오전 8:25
오늘도 날을 샜다.
눈 앞이 흐릿하다.
상태 별로 안좋다.
밤에 잠좀 자라.ㅡ_-;
Admin Reply by: SIDH
밤에 못잤으면 낮에라도 푹 자야되는데... 날밤샌 사람들은 낮에도 못자더만요.
시대가 썼습니다.
lluvia lluvia wrote on 2004년 3월 28일 at 오후 10:31
앗..감사합니다..ㅠㅠ
cutemain@msn.com 이예여^^
근데 당나귀에 암만찾아도 허공에의 질주가 없네요..
힝..어케된거지...;;
Admin Reply by: SIDH
원제목으로 찾아보시죠... Running on Empty
시대가 썼습니다.
lluvia 님 ! lluvia 님 ! wrote on 2004년 3월 28일 at 오전 9:43
lluvia 님 허공에의 질주 오프닝테마 mp3파일 보내드릴께요~~~msn주소 남기세요~~
시대님 홧팅^-^ 홈피에 있는 소중한 자료 감사해요~~
Admin Reply by: SIDH
흠.. 마치 당나귀공유사이트가 된 것 같군요 ^^;
시대가 썼습니다.
암흑대장군 암흑대장군 wrote on 2004년 3월 27일 at 오후 9:03
어느날 휴대폰으로 전화가 오더군요

"휴대폰으로 무료로 책을 다운받을 수 있는데, 받으실거죠?"
"예"(별생각없이 대답했음)
"감사합니다 SK !!!였습니다. 좋은 저녁 되십시오"
-뚜 뚜 뚜
"엇.."(...)

뭐 이런 상황을 거쳐, 문자가 오더군요, 무료로 책을 볼 수 있느니 어쩌니 그래서 별 생각없이 다운받았습니다.

책 목록중에

대장금(애초부터 흥미 없었으니 패스-공상의료소설이란 소
문이..)
비상하는 매(무슨 무협소설이라고 하는데 안받았습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슬프다던데 보고 별 감흥이 없었어요;)
창가의 토토(!)

어쩔 수 없이(?) 창가의 토토(이웃의 토토로랑 이름이 비슷해서 받았을런지도;)를 받았습니다만, 예상보다 굉장히 재밌더군요. 덕분에 3편까지 다운받았습니다(지우고 다시 받으면 돈 내는거더군요-_-;)

아..결론이 뭐냐구요?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였어요 아하하하;
Admin Reply by: SIDH
네.
시대가 썼습니다.
lluvia lluvia wrote on 2004년 3월 27일 at 오후 8:36
이 홈페이지에 오늘 첨 들어왔습니다^^
정말 몇달동안 허공에의 질주 ost를 미친듯이
찾았었는데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어요..
그런데! 이 곳에서 정말 뜻하지 않게 허공에의 질주
ost를 듣게되어서 지금 이 기분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ㅠ_ㅠ 아...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이거 소장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소리바다에서 암만 찾아도 opneing theme는 구할수가
없네요ㅡㅡ^ 안타까워라..
Admin Reply by: SIDH
당나귀에서는 아마 영화를 통째로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아고 아고 wrote on 2004년 3월 27일 at 오후 7:57
교사가 과로로 죽었다는군요.
시대님은 현재 교육정책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Admin Reply by: SIDH
자살하는 애들이 훨씬 많슴다.
시대가 썼습니다.
내홈피 내홈피 wrote on 2004년 3월 27일 at 오후 1:35
시대님 홈피가 저의 홈피 같아여.ㅋㅋㅋ
주인장도 아니면서 일주일에 세네번 들어와 방명록 살피고 음악도 듣고 신청곡도 살피고 ㅋㅋㅋ

*p.s : 배경화면에 톰크루즈 영화도 올려주세여.
하긴 ... 시대님의 성격을 보아하니 ' 잘생긴 남자나오는 영화라 싫다' '내홈피 내맘대로 할테다' 할께 뻔하지만 ㅋㅋ
Admin Reply by: SIDH
잘생긴 남자라서 싫은건 없지만, 톰 크루즈 영화치고 좋아하는 영화가 없군요.
시대가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