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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케이블TV에서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를 해주더라구요. 스티브맥퀸이 주연으로 나온 옛날 영화로요.
저는 이 영화는 잘 몰랐었는데, 시대님 홈피에서 "windmills of your mind"란 곡을 듣고 알게 되었거든요.
평소 스팅이 괜찮은 가수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 노래가 참 좋더라구요.
그런데 영화속에서는 스팅이 아닌 옛날 가수가 노래를 했더군요. 아마 원곡이었나봐요.
근데 정말 노래 듣고 깜짝 놀랐어요. 가수가 다른 사람이라고 노래가 그렇게 방정맞게 들릴수가 있다니!!!
정말 확! 깬다는 표현이 딱 맞더라구요.
영화속에서 그노래 들으면서 스팅 목소리가 굉장히 분위기 있는 목소리라는걸 새삼 확인했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원곡이 아닌 스팅이 부른 버전으로 곡을 올려놓으신 시대님의 선택이 정말 탁월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원곡이 없어서 대신 올리신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
저는 이 영화는 잘 몰랐었는데, 시대님 홈피에서 "windmills of your mind"란 곡을 듣고 알게 되었거든요.
평소 스팅이 괜찮은 가수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 노래가 참 좋더라구요.
그런데 영화속에서는 스팅이 아닌 옛날 가수가 노래를 했더군요. 아마 원곡이었나봐요.
근데 정말 노래 듣고 깜짝 놀랐어요. 가수가 다른 사람이라고 노래가 그렇게 방정맞게 들릴수가 있다니!!!
정말 확! 깬다는 표현이 딱 맞더라구요.
영화속에서 그노래 들으면서 스팅 목소리가 굉장히 분위기 있는 목소리라는걸 새삼 확인했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원곡이 아닌 스팅이 부른 버전으로 곡을 올려놓으신 시대님의 선택이 정말 탁월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원곡이 없어서 대신 올리신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
홈페이지 구경 너무 잘했어요.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였어요.
영화음악 특히 좋았고, 여러 가지 교양 측면도 정말 재미있네요. 자신을 이렇게 드러낸다는게 쉽지 않을것 같은데..
즐겨찾기 추가 했어요. 종종 들르죠.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였어요.
영화음악 특히 좋았고, 여러 가지 교양 측면도 정말 재미있네요. 자신을 이렇게 드러낸다는게 쉽지 않을것 같은데..
즐겨찾기 추가 했어요. 종종 들르죠.
이제 고1인데.. 너무 힘드네요.
집안은 가난하고, 부모님은 싸우시고 술마시고..
공부는 하긴 해야하는데.. 지금 상황으론 공부잘해도
대학진학하기 어려울 정도라던데... 저 자신은 새학교에 적응 못 해 교우관계도 원만치 않고.. 정말 영화나 신문기사속에서나 봐왔던 이야기들이 제 이야기가 되가네요..
집안은 가난하고, 부모님은 싸우시고 술마시고..
공부는 하긴 해야하는데.. 지금 상황으론 공부잘해도
대학진학하기 어려울 정도라던데... 저 자신은 새학교에 적응 못 해 교우관계도 원만치 않고.. 정말 영화나 신문기사속에서나 봐왔던 이야기들이 제 이야기가 되가네요..
오홋...방명록이 여기 있었다니...
엉뚱하게 낙서장에 흔적을 남기고 같네요.
^^ 영화음악 좋아요. 덕분에 몰랐던 영화음악도 듣고 가네요..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그레쥬에이션 티어즈;;;에 대해 쓰신글 읽어봤어요.
이음악,,저에게도 꽂혔던 음악이였어요.
중학교때 한창 하이틴이라는 잡지에서 나눠준 자그마한 판떼끼에 이 음악이 들어있었죠.. 정말 좋아했답니다.^^
엉뚱하게 낙서장에 흔적을 남기고 같네요.
^^ 영화음악 좋아요. 덕분에 몰랐던 영화음악도 듣고 가네요..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그레쥬에이션 티어즈;;;에 대해 쓰신글 읽어봤어요.
이음악,,저에게도 꽂혔던 음악이였어요.
중학교때 한창 하이틴이라는 잡지에서 나눠준 자그마한 판떼끼에 이 음악이 들어있었죠.. 정말 좋아했답니다.^^
주말촌평..에 모험이라고 하셨는데
송환은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할아버지들을 보내면서 사람들이 같이 부른
다시 만납시다..
이것도 올려주시면 고맙구요.
즐건 주말되세요.
송환은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할아버지들을 보내면서 사람들이 같이 부른
다시 만납시다..
이것도 올려주시면 고맙구요.
즐건 주말되세요.
오늘 학교에서 착잡한 기분으로 앉아있는데..
문자가 오더군요
"너 나랑 사귈래?"
"앗!"하고 놀랄 뻔하다가, 아 맞다 오늘이 만우절이었지 란 것을 기억해내고는 한껏 좋아질뻔 했던 기분이 다시 착잡해졌습니다.
오늘 시대님은 잘 지내셨는지..?
문자가 오더군요
"너 나랑 사귈래?"
"앗!"하고 놀랄 뻔하다가, 아 맞다 오늘이 만우절이었지 란 것을 기억해내고는 한껏 좋아질뻔 했던 기분이 다시 착잡해졌습니다.
오늘 시대님은 잘 지내셨는지..?
어느덧 국영님이 세상을 떠난지 일년이 되었네요.
미친소리로 들리겠지만 전 정말 오늘 이런 소식이 들리길 바랬답니다. "장국영 그가 돌아왔다"는...
근데 역시 그건 제 바램일뿐이었네요.
그를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한때 정말 좋아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그를 잊고 살다가 그의 죽음을 접하고 나서야 다시 그에게 관심을 갖고 그의 영화와 음반들을 다시 듣고....
참 슬프네요.오늘따라 왜이리 날씨마저 우울하게 하는지...
작년부터 제게 있어 만우절은 재미있는 날이 아니라 내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스타를 떠나 보낸 슬픈 날이 되어 버렸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그의 죽음이 믿어지진 않지만 그가 어디에 있든 정말 행복하길 바랄뿐입니다.
행복하세요.Leslie!!
미친소리로 들리겠지만 전 정말 오늘 이런 소식이 들리길 바랬답니다. "장국영 그가 돌아왔다"는...
근데 역시 그건 제 바램일뿐이었네요.
그를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한때 정말 좋아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그를 잊고 살다가 그의 죽음을 접하고 나서야 다시 그에게 관심을 갖고 그의 영화와 음반들을 다시 듣고....
참 슬프네요.오늘따라 왜이리 날씨마저 우울하게 하는지...
작년부터 제게 있어 만우절은 재미있는 날이 아니라 내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스타를 떠나 보낸 슬픈 날이 되어 버렸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그의 죽음이 믿어지진 않지만 그가 어디에 있든 정말 행복하길 바랄뿐입니다.
행복하세요.Leslie!!
정말 오랜만에 홈페이지 방문해보네요...
거의 1년만인듯... 홈페이지가 많이 바뀐거 같아요 ^^
요즘 늦게나마 대학이란곳을 와서 이것저것 바쁘네요 ^^
앞으루 자주 들리도록해야겠어요 ^^
그럼 앞으루두 좋은 모습으로 홈피 가꿔가세요 ^^
거의 1년만인듯... 홈페이지가 많이 바뀐거 같아요 ^^
요즘 늦게나마 대학이란곳을 와서 이것저것 바쁘네요 ^^
앞으루 자주 들리도록해야겠어요 ^^
그럼 앞으루두 좋은 모습으로 홈피 가꿔가세요 ^^
내일이면 장국영 사망 1주년이네요...
만우절날 그래서 아직까지 거짓말인것만 같네요...
만우절날 그래서 아직까지 거짓말인것만 같네요...
노신의 '아Q정전'을 읽었는데, 배삼례가 그 아Q와 비슷한 인물 같았습니다. 아Q는 소설속에 존재하고 배삼례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놀라운 일이긴 하지만요. 나름대로는 스스로 솔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아Q정전'을 읽고 '나는 나 자신에게 과연 몇 %나 솔직할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들 속엔 누구나 조그마한 배삼례나 아Q가 살고 있지 않을까요. ^^;
말죽거리 잔혹사에 대한 글을 보고...
누가 내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전 여자임에도 이 영화를 본 후 한가인이 달리 보였거든요.
하긴 이 홈을 자주 방문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런 점이긴 합니다.
그럼 안녕.
말죽거리 잔혹사에 대한 글을 보고...
누가 내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전 여자임에도 이 영화를 본 후 한가인이 달리 보였거든요.
하긴 이 홈을 자주 방문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런 점이긴 합니다.
그럼 안녕.
홈페이지 둘러본 소감..순수!!
천년유혼,건담이 있어서가 아니라..솔직하고 사실적,본능적으로 표현해놓은 글들이 형식적이고 허구적,인위적인 글땜에 살면서 무척 헷갈려하는 머리나쁜 제게 힘이 되네요^^
인간이 기계나 물질에 지배당하는 건..
아래 백수님 물음처럼 과학이 발전해서도 아니고, 시대님 답변처럼 인간이 무능해서도 아니고, 아마 '순수한'인간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인듯 합니다. 이 홈페이지가 그 해답을 같이 주네요^^
p.s.삼례도 피해자^^
머리나쁘고 가진게 없어서 있는'척'이라도 해볼려는 사람은 불쌍할뿐, 정작 나쁜 사람은 머리좋고 가진게 많으면서 추잡한 목적에 허울좋은 명분을 뒤집어 씌우는 사람들이죠.
천년유혼,건담이 있어서가 아니라..솔직하고 사실적,본능적으로 표현해놓은 글들이 형식적이고 허구적,인위적인 글땜에 살면서 무척 헷갈려하는 머리나쁜 제게 힘이 되네요^^
인간이 기계나 물질에 지배당하는 건..
아래 백수님 물음처럼 과학이 발전해서도 아니고, 시대님 답변처럼 인간이 무능해서도 아니고, 아마 '순수한'인간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인듯 합니다. 이 홈페이지가 그 해답을 같이 주네요^^
p.s.삼례도 피해자^^
머리나쁘고 가진게 없어서 있는'척'이라도 해볼려는 사람은 불쌍할뿐, 정작 나쁜 사람은 머리좋고 가진게 많으면서 추잡한 목적에 허울좋은 명분을 뒤집어 씌우는 사람들이죠.
황금고래님의 홈피가 잠정 폐쇄되어 안타까워서요.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 때문인 것으로 압니다만...
시대님은 형님이 귀국하실 때까지...아니, 지금부터
그 후로도...
잘 버텨(?)주시길 빕니다. ^^
낀세대가 썼습니다.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 때문인 것으로 압니다만...
시대님은 형님이 귀국하실 때까지...아니, 지금부터
그 후로도...
잘 버텨(?)주시길 빕니다. ^^
낀세대가 썼습니다.
시대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건물은 무엇인가요?
전 개인적으로 '부석사'라는 곳을 좋아하는데요-_-;
잘은 모르겠는데 이미지를 보니까 이쁘더라구요;
시대님은 어떠신지..?
전 개인적으로 '부석사'라는 곳을 좋아하는데요-_-;
잘은 모르겠는데 이미지를 보니까 이쁘더라구요;
시대님은 어떠신지..?
오늘도 날을 샜다.
눈 앞이 흐릿하다.
상태 별로 안좋다.
밤에 잠좀 자라.ㅡ_-;
눈 앞이 흐릿하다.
상태 별로 안좋다.
밤에 잠좀 자라.ㅡ_-;
앗..감사합니다..ㅠㅠ
cutemain@msn.com 이예여^^
근데 당나귀에 암만찾아도 허공에의 질주가 없네요..
힝..어케된거지...;;
cutemain@msn.com 이예여^^
근데 당나귀에 암만찾아도 허공에의 질주가 없네요..
힝..어케된거지...;;
lluvia 님 허공에의 질주 오프닝테마 mp3파일 보내드릴께요~~~msn주소 남기세요~~
시대님 홧팅^-^ 홈피에 있는 소중한 자료 감사해요~~
시대님 홧팅^-^ 홈피에 있는 소중한 자료 감사해요~~
어느날 휴대폰으로 전화가 오더군요
"휴대폰으로 무료로 책을 다운받을 수 있는데, 받으실거죠?"
"예"(별생각없이 대답했음)
"감사합니다 SK !!!였습니다. 좋은 저녁 되십시오"
-뚜 뚜 뚜
"엇.."(...)
뭐 이런 상황을 거쳐, 문자가 오더군요, 무료로 책을 볼 수 있느니 어쩌니 그래서 별 생각없이 다운받았습니다.
책 목록중에
대장금(애초부터 흥미 없었으니 패스-공상의료소설이란 소
문이..)
비상하는 매(무슨 무협소설이라고 하는데 안받았습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슬프다던데 보고 별 감흥이 없었어요;)
창가의 토토(!)
어쩔 수 없이(?) 창가의 토토(이웃의 토토로랑 이름이 비슷해서 받았을런지도;)를 받았습니다만, 예상보다 굉장히 재밌더군요. 덕분에 3편까지 다운받았습니다(지우고 다시 받으면 돈 내는거더군요-_-;)
아..결론이 뭐냐구요?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였어요 아하하하;
"휴대폰으로 무료로 책을 다운받을 수 있는데, 받으실거죠?"
"예"(별생각없이 대답했음)
"감사합니다 SK !!!였습니다. 좋은 저녁 되십시오"
-뚜 뚜 뚜
"엇.."(...)
뭐 이런 상황을 거쳐, 문자가 오더군요, 무료로 책을 볼 수 있느니 어쩌니 그래서 별 생각없이 다운받았습니다.
책 목록중에
대장금(애초부터 흥미 없었으니 패스-공상의료소설이란 소
문이..)
비상하는 매(무슨 무협소설이라고 하는데 안받았습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슬프다던데 보고 별 감흥이 없었어요;)
창가의 토토(!)
어쩔 수 없이(?) 창가의 토토(이웃의 토토로랑 이름이 비슷해서 받았을런지도;)를 받았습니다만, 예상보다 굉장히 재밌더군요. 덕분에 3편까지 다운받았습니다(지우고 다시 받으면 돈 내는거더군요-_-;)
아..결론이 뭐냐구요?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였어요 아하하하;
이 홈페이지에 오늘 첨 들어왔습니다^^
정말 몇달동안 허공에의 질주 ost를 미친듯이
찾았었는데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어요..
그런데! 이 곳에서 정말 뜻하지 않게 허공에의 질주
ost를 듣게되어서 지금 이 기분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ㅠ_ㅠ 아...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이거 소장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소리바다에서 암만 찾아도 opneing theme는 구할수가
없네요ㅡㅡ^ 안타까워라..
정말 몇달동안 허공에의 질주 ost를 미친듯이
찾았었는데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어요..
그런데! 이 곳에서 정말 뜻하지 않게 허공에의 질주
ost를 듣게되어서 지금 이 기분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ㅠ_ㅠ 아...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이거 소장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소리바다에서 암만 찾아도 opneing theme는 구할수가
없네요ㅡㅡ^ 안타까워라..
교사가 과로로 죽었다는군요.
시대님은 현재 교육정책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시대님은 현재 교육정책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시대님 홈피가 저의 홈피 같아여.ㅋㅋㅋ
주인장도 아니면서 일주일에 세네번 들어와 방명록 살피고 음악도 듣고 신청곡도 살피고 ㅋㅋㅋ
*p.s : 배경화면에 톰크루즈 영화도 올려주세여.
하긴 ... 시대님의 성격을 보아하니 ' 잘생긴 남자나오는 영화라 싫다' '내홈피 내맘대로 할테다' 할께 뻔하지만 ㅋㅋ
주인장도 아니면서 일주일에 세네번 들어와 방명록 살피고 음악도 듣고 신청곡도 살피고 ㅋㅋㅋ
*p.s : 배경화면에 톰크루즈 영화도 올려주세여.
하긴 ... 시대님의 성격을 보아하니 ' 잘생긴 남자나오는 영화라 싫다' '내홈피 내맘대로 할테다' 할께 뻔하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