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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4 entries.
cn129 cn129 wrote on 2003년 12월 1일 at 오후 11:18
천년호 보다가...

내 중학교 시절을 온통 흔들어 놓았던 천녀유혼생각이 났습니다. 무려 15년전의 영화인 천녀유혼과는 제목에 천자가 들어간다는 것 말고는 공통점을 찾아 볼수없는 졸작..

천녀유혼을 봤을 때 친구들과 생전 처음 들어봤던 그노래 "여명불래요"를 흥얼거렸던...일이 생각나서 배시시 웃어봅니다.아름다운 사진 나의 후배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이미지몇개 퍼가서 저의 카페에 넣었습니다...너그러이 용서를..
Admin Reply by: SIDH
이미지는 얼마든지 가져가셔도 됩니다... 뭐 내가 찍은 영화도 아닌데.
시대가 썼습니다.
Lucifer Lucifer wrote on 2003년 12월 1일 at 오후 8:19
오랜만에 참 멋진 홈페이지 구경하고 갑니다..
저랑 또래도 비슷한 분인것 같은데.. 여러가지 재미있는 글들 잘 읽어 보았습니다.. 헐헐..
특히 배삼례 이야기는 너무 재밌더군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리.. ㅋㅋㅋ
여하튼 참 좋은 곳 발견한거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나중에 또 들리죠..
Admin Reply by: SIDH
넵... 나중에 또 들러주십셔.
시대가 썼습니다.
名作 名作 wrote on 2003년 11월 29일 at 오후 9:19
무료할때 가끔 옵니다.
오늘도 잘 듣고,보고 가요.
행복한 주말밤 되시기를........
Admin Reply by: SIDH
청소년축구가 독일을 이기는 바람에 행복한 주말밤이 되었습니다. (잠은 좀 못잤고)
시대가 썼습니다.
푸쉬~ 푸쉬~ wrote on 2003년 11월 28일 at 오후 10:53
안녕하세요. 전에 한 번 인사드렸던 사람입니다.
제 홈을 만드는데 마땅한 배경타일이 없네요.

시대님 홈피배경타일(지금보이는 남색)을
써도 될까요? 아무리 검색해봐도 이만한건 없네요.
허락맡으러 왔습니다. ^-^
Admin Reply by: SIDH
너무 칙칙하지 않으실까요?
상관없다면 쓰셔도 됩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 ! wrote on 2003년 11월 28일 at 오전 3:54
님의 글 정말 재밌습니다~!
오늘이 두번째 방문인데 시간이 또 늦어 잠깐 놀다 갑니다.
지난번엔 삐딱하게 건축보기(?)를 보고 갔었고,
오늘은 님이 올려 놓으신 영화 음악을 듣고 갑니다.
주로 엔리오 모리꼬네를 들었어요.
그간 전 많은 곡을 많은 곡을 몰랐어서
미션에서, 가브리엘이 불던 오보에 곡을 가장 좋아했는데
전 그 음악을 들으면 마음속이 정화되는 듯 합니다.

자주 들를 것 같군요-
Admin Reply by: SIDH
심하게 늦은 시간이군요.
시대가 썼습니다.
박찬호 박찬호 wrote on 2003년 11월 27일 at 오후 9:37
OST에 들어가면 포스터도 안뜨고 음악을 들으려고 해도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되죠?
Admin Reply by: SIDH
익스플로러 메뉴 > 도구 > 인터넷옵션 > 고급 에서
URL을 항상 UTF-8로 보냄,에 체크가 되어있으면 그거 없애주세요.
시대가 썼습니다.
joo joo wrote on 2003년 11월 27일 at 오전 1:23
배경으로 쓰일 영화음악찾다가 몇시간을 헤맸습니다.
그러다 작년까지 자주갔던 시대의 홈페이지를 검색했더만 없더구만여..ㅠㅠ 갑자기 스치는 왕조현 그리구 천녀유혼
켜켜 드뎌 찾았습니다.와 이리 반갑던지.. 천녀유혼내용만 봐도 내가 찾던 곳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99년도붉은색바탕에 영화음악들어가면 피아노포스터가 있던
그 홈피도 멋있었는데 그러다 사촌동생님하구 집다시짓는다구 하시더니...그리고 또 ...암튼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 방가워여..갸우뚱~~~머가 좀 이상하네? 말이 뒤집어졌나?
호호
Admin Reply by: SIDH
배경으로 쓸 영화음악은 찾으신거겠죠?
시대가 썼습니다.
chauchau chauchau wrote on 2003년 11월 26일 at 오전 8:46
요즘 읽을 거리가 많아져서 너무 좋아요 ^ㅠ^
시대님 말대로 요즘 한가해 지셔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덕분에 재미나게 잘 보고 있습니당~

음.. 저번주에 올드 보이 봤는데요, 최민식 아저씨 믿고 한번 보셔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Admin Reply by: SIDH
봤습니다 어제.
최민식밖에 없더군요.
시대가 썼습니다.
퀸스향 퀸스향 wrote on 2003년 11월 25일 at 오전 11:12
어릴
Admin Reply by: SIDH
프라모델 보고 그리셔도 됐을텐데...
시대가 썼습니다.
오라기 오라기 wrote on 2003년 11월 25일 at 오전 12:27
와우.....정말 좋은 홈핍니다...

즐겨찾기로 등록한지 어언 2년여...ㅋ

저두 건축과(한대) 구요.....건담에 한때 빠졌었고...

영화많이 좋아하고....저랑 공통점이 많아서 대리만족형으로

홈피를 구경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Admin Reply by: SIDH
2년여면... 격동의시대를 지켜봐주셨군요 -_-
시대가 썼습니다.
노비올 노비올 wrote on 2003년 11월 24일 at 오전 1:21
시대님의 calumn...;;; 을 다 읽어 보았습니다.
음. 삼국지의 주제는 "인생무상"이 아닐까 합니다.

(조조를 주인공으로 하는 요즘의 '삼국지뒤집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허시는 지 궁금하네요...)

저도 코에이사식의 삼국지 분석은 싫어해요.근데 엉뚱한 소리입니다만, 요즘 삼국지 게임은 실망스럽다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역시 삼국지는 3(쓰리)죠. 메뉴를 바꾸기 위해 0 을 연타 하면서 (키보드로 플레이하는 경우)..
흠흠.. 역시 삼국지는 좋은 명작 소설입니다요...
(그래도 국민학교 때 XT로 즐기던 노부나가2가 더 재밌었다는.....형이랑 이불 뒤집어 쓰고...)
Admin Reply by: SIDH
삼국지는 역시 3편이 짱입니다.
최근의 조조에 대한 재해석(?)에 대해서 한마디 하려고 3년전부터 벼르고 있습니다만... 아직 못썼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흠흠 흠흠 wrote on 2003년 11월 23일 at 오후 10:00
여행중에 사진 엄청 많이 찍어갖구 오셨네요. 그렇다면 그중 멋진 배경을 바탕으로 찍은 기념사진이 한 장 있을터인데.. 흠흠 어서 공개하시죠.
Admin Reply by: SIDH
멋진 배경을 바탕으로 찍은 기념사진, 없습니다.
(제 얼굴이 나오는 사진을 무척 싫어합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나모사랑 나모사랑 wrote on 2003년 11월 23일 at 오전 12:05
영화음악가를 다룬 부분 말이죠. 칸노 요코에 대해선 없네요.저도 이름만 하두 들어서 잘은 몰라도 꽤 비중있는 인간이라고 하던데요..머 운영자님 마음이겠지만.
잘 보구 갑니다.안녕히계세요.
Admin Reply by: SIDH
칸노 요코에 대해서 써달라는 말씀을 참 비딱하게 하시는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수30 수30 wrote on 2003년 11월 22일 at 오후 9:06
람바다를 들을려구 하는데 안데네요..
다른것들도 종종 안되는데 무슨 이유라도..?
Admin Reply by: SIDH
다른게 종종 안되는 이유는 모르겠구요...
람바다는 고쳤습니다.
시대가 썼습니다.
암흑대장군 암흑대장군 wrote on 2003년 11월 22일 at 오후 6:14
개인적으로는 샤아의 역습 TV판으로 다시 만들어줬으면 합니다(샤아가 욕먹던말던 말이죠)

솔직히 1기(?) 우주세기를 끝내는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극장판이라는 제약때문에 러닝타임이 짧아져서, 좀 초라해보이는 면도 없잖아 있는 것 같네요(확실히 우주 격투신은 화려하지만 말입니다)

네오지온의 인물 관계도 좀 자세히 다뤄줬으면(샤아가 나나이랑 퀘스 중간에서 잘 이용해먹는 모습이라던가… 샤아가 왜 그렇게 변했는지 중간에서 설명도 좀 자세히 해줬으면 좋겠고)

뭐 결국 꿈에 불과하겠지만 말이죠..
(씨앗이나 이런거보다 이쪽이 좀 더 나을지도..?)
Admin Reply by: SIDH
TV판이 아니면 OVA 10편 내외 정도로라도 다시 나왔으면 좋겠네요.
시대가 썼습니다.
권성경 권성경 wrote on 2003년 11월 21일 at 오후 7:53
미디파일을 좀 구해가려했는데(타이타닉 OST)
하나도 음악이 들리지도 않고요.
위의 OST, GUNDAM, ~~ 하는 메뉴들도 링크가 되었다 안 되었다 그러네요.
저희 집 컴이 이상한 걸까요?
접속자수가 많아서 그렇나요?
제발 듣고 싶은데..-ㅁ-;
Admin Reply by: SIDH
미디파일은 이제는 없구요 -_-;
안된다는 분들이 이리 많으니 (아무래도 윈앰프나 그런 프로그램 탓일텐데...)
자체 플레이어를 심각하게 고민해봐야겠네요...
시대가 썼습니다.
노비올 노비올 wrote on 2003년 11월 19일 at 오후 8:23
안녕하세요.
리들리 스콧 감독이 데커드(블레이드러너)가 레프리컨트였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하네요...개인적으로 블레이드러너를 "인간인 데커드와 레프리컨트의 대비를 통해 철학적인 주제를 제시하는" 영화라고 정의해오던 저로서는 충격입니다요.....
그런데 오늘은 블레이드러너 ost가 굴르지 않네요... ost 란은 저를 거부하는 가 봅니다.
엄마, 나 거부당했어. 으헝 으헝 으헝헝~~
(천녀유혼,블레이드러너 dvd 샀떠여. 구힛~~★)
Admin Reply by: SIDH
이상하군요. 저는 무척 잘나오는데.
시대가 썼습니다.
강성진 강성진 wrote on 2003년 11월 19일 at 오후 4:57
처음 뵙습니다. 전 경일 선배님 홈피를 따라서 시대님 홈피에도 들어오게 됐는데 어렸을때부터 사랑해 마지않던 건담 시리즈에 대한 날카롭고 흥미있는 분석때문에 자주 들어오게 되네요..^^; 반다이에서 이제 (유료지만) VOD서비스로 건담시리즈를 보여준다고 하니 다른 건 몰라도 이건 돈내고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항상 건승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꾸벅...
Admin Reply by: SIDH
그 유료가 얼마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네요...
시대가 썼습니다.
크리자리드 크리자리드 wrote on 2003년 11월 19일 at 오전 12:07
우울한 날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따뜻하게 입으세요.
뉴건담을 볼때마다 정말 궁금한건 운석이 떨어지다가
갑자기 궤도가 바뀌는 이유가 뭔가요?
Admin Reply by: SIDH
스타워즈 식으로 말하면,
포스의 힘이죠.
시대가 썼습니다.
chauchau chauchau wrote on 2003년 11월 18일 at 오후 4:38
예전에 친구따라 모여대앞의 카페에서 "스왈로우테일"이란 영화를 처음 봤어요. 러브레터도 잘 모르던 때였거든요. 러닝타임도 긴 영화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별로 좋지도 않은 화면을 통해서 참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 아마도 제가 거의 처음 접한 일본영화였던 것 같네요.(처음은 라쇼몽이던가?--;) 암튼 여기서 다시보니 반갑네요!!
Admin Reply by: SIDH
영화를 보여드린 것은 아닌데-_-
시대가 썼습니다.